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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난간의 변천사,.jpg앱에서 작성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4 22:02:13
조회 424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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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구축 아파트들을 보면 
이렇게 울타리 형식의 안정감 있는 난간들을 설치하여 아파트의 통일성을 주었지만,
뷰가 좋은 아파트의 경우라면 
이 난간들이 뷰 감상에 거슬린다는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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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뷰 감상에 문제 없도록 난간이 나오게 되며 유리 난간, 투명 난간 으로 불리곤 한다
가까이서 보면 유리가 있다고 인식이 되는데 
멀리서 보면 아무 것도 없어보인다.
깔끔하게 뷰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과연 안전한 건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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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튼튼한 거 같기도 하다.
당연히 튼튼한 유리를 써야하는 것은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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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파트의 경우 보통은 리모델링을 할 때 난간까지 변경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임의대로 하면 안 되고 
보통은 관리사무소와 협의 해서 바꿔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이렇게 보니 통일감이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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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행과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듯 처음부터 유리 난간을 사용한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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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급 아파트의 경우 통유리를 사용하고 일부분만 창문을 열 수 있게끔 한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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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변화를 거듭하고 시간이 지난 요즘 대부분 신축아파트에선 뷰를 거슬리게 하는 기존의 난간은 점점 없애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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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창문은 아예 안 열리고 윗 창문만 열 수 있는 입면분할창 형식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어서
그나마 유리 난간 보다는 더 안전한 느낌을 받으며 뷰를 감상 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 뷰를 포기하지만 베란다 창문을 전체 다 열 수 있어서 바람이 더 잘 들어오고 사다리차 활용이 가능하고
유리 난간과 입면분할창의 경우 뷰를 마음껏 얻지만 
윗 쪽으로만 바람이 들어오고 사다리차 활용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 장단점이 있는듯!


기존의 난간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을 좋아해서 점점 사라지는 것이 슬퍼서 정리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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