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대주고 분명히 하고싶다는거 다 해주긴 하는데

ㅇㅇ(58.234) 2022.01.05 21:32:59

조회 34 추천 0 댓글 0

막상 속마음은 그 지원끝에 생산될 고기만 바라지 내부 결과가 어떻게 굴러가든 관심없는 부모들 많음

그래서 결과가 별로면 니행실을 탓하고, 결과가 좋으면 좋아하는거임

순수하게 부모를 본 자식들은 아 내가 못해서 저렇게 화를 내시는구나..맞아 돈을 그렇게 대줬는데 나도 염치가 없지 이런

부채감을 느끼게됨

근데 이 부모의 문제는 대주긴 대줬으니까, 막상 따지기가 힘들다는거임

자식을 순수하게 자식으로 안보고

그냥 딱 투자후 이윤 창출대상으로 보고 있으니까 그런거임

어줍잖게 돈이 없진않은 중산층 가정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

근데 이런 부모의 특징이 자식한테 그렇다가 아님

그냥 니가 잘되길 바라는 자식이 아닌거임

물심양면으로 진짜 잘되길 바라는 자식은 우리 요즘 어렵다는소리자체도 안함

관심없고 어떻게 굴러가든말든 신경안쓰는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걔가 모든걸 다 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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