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예 우쪽인 눈만 뜬 사람들은

지금 우리나라의 신자유주의의 이런 문제점들을
놀라울 정도로 몰라
본인이 가난한 계층이여도 말이지

마트 패스 발표되고 직후 시위에서 학부모인듯 한 분이
"저거 사교육 잡으려고 하는거에요"
하고 감.. 순간적으론 "아~그럴수도 있겠네"했지만
'아니지, 사교육은 잡아야지!' 함

그거 아냐
나 때만 해도
Ebs가 굉장히 허접했음
근데 요즘은 완전히 풍부한 컨텐츠드만
요즘 애들이 부러워지는 지점
요즘은 더 하면 더 하겠지만은,
나때 학창시절 떠올려 보면
선생들이 기본 사교육 전제 깔고
수업을 기초를 건너 뛴다던지
날라리로 했거든
이럼 사교육에서 소외된 애들은
어찌되겠어

여튼
이런 사회적인 요소 다 싹 빼고
결과 자체만 보는 건
빙산의 일각을 보고 전부 판단하는 꼴임


여기부턴 얘기가 샐 예정인데..
이런 기회의 불균형, 사회적 세습적 기회 박탈의 문제에
견제를 하는게, 다같이 인간답게 다같은 인간임을
상기시키고 균등한 기회라는 인권을 찾아주는 게 좌쪽의 역할임.
어차피 우리나라는 아주 우쪽으로 치우친
경제 규제 날라리 신자유주의 국가잖아?
자본의 힘이 박탈해가는 인권을 말하는 게
국가를 무너트리겠다는 게 아니지

근데 지금 좌파들 뭐하고 있냐
세계적 백신 암살이란 거대 인권 문제도 눈 가려져있고
거인 세계 글로벌 대기업들의 사탄짓들에
하수인마냥 입꾹닫 제약회사들만 인류 갈아서
배불리는데 침묵하고 앉았으니..
거기에 진짜로 국가가 침몰하게 생겼다.
너네 진짜 종북이었던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