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인간이 말을 몬헤서 안하는게아니라 명분잇어도 그냥 봐주는걸 모르는것가틈 ...


뒷끝이없는게 아니라 정이 없는건디 ㅋ

오늘 관둔다고 하니까
어떤식으로든 감성을 자극해서 붙어잇게하려고
책임감이 없다는둥 내가 너 일할 기회를 준거라는둥 나좀 도와달라는둥 난리를 치는디

그럴거면 해고 선언을 하지말앗어야지 ㅋㅋ

계속 이기적이라고하면서
지가 다른일 찾을 기회와 시간을 주고
해고하겟다고 하는것도
아니 괜찮다고 그냥 짜르세요
이래도 안짜르는데

논리 좃또안맞지 내가 자진퇴사하는것도 아니고ㅋㅋ
기회를 줄필요도없다고
사실 다른데서 연락오는데
여기 먼저 계약해놔서 그냥 일한거라그랫더니
왜 거기 안가고 여기서 일하냰다ㅋ

난 약속 지키는 상식적인 인간이니까그렇지 병신아
계약기간이 6개월이란 상식없노ㅋㅋ
본인이 비상식적이니깐 모든사람을 그렇게보고
뽑는직원도 지같은것만 뽑지ㅋㅋㅋㅋ

추가근무로 퇴근시간 하루하루 적어논거
추가수당 안준거
근무일자
하나씩 하나씩 보따리를 풀어가면서
안싸우려고 아끼고 아끼는 말들을 뱉을때마다
충격의 충격을 먹어가면서

다음에 일할사람 없는데 어떡하냐고 도와달라는거
내가안그래도 해고 통지받고 주변사람한테
다물어봣는데 아무도 여기서 일한다소리 안햇다
내 다음사람 준비하려고햇는데 그건 불가능한듯 싶다헷더니
그걸 왜 내가하냬 지가하는 일이지 이러더라고

그래서 아 근데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조건이랑 제가 실질적으로 일하는 조건이 다르니까 저는 제지인들한테 추천할땐 제경험을 빗대어서  추천할수밖에 없어요
여기서 일하겠다는사람 없던데요..

그랫더니 자기가 뭐 애도잇고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음 근데 요즘 장사 다들 접어요 어려운시긴데
망해도 누군 안망하는 예외가 잇겟어요?
기존 방식으론 어렵죠..
사장님을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소중한지인이긴하지만
사장님 말고도 제가 자발적으로 도와야겟다는 기준에선 좀 벗어나서요 죄송해요.
그리고 저도 제 잣대에서는 받을돈 못받는거라 손해고요

그냥 저 욕하세요. 저는 그냥 사장님 잣대에서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욕먹을게요. 원래 받아야하는 수당도 책임지고 안받겠다고 한거니까 보내주시고요

이랫더니 자기는 돈 상관없으니깐 그냥 일해달래 날 욕하고싶지도 않대 ㅋㅋㅋ

보통은 싸웟을 인간인데
전에 일햇던 사람은 마지막에 불평하고 나가서
싸우고 욕하기 편햇는디

지 얘기 반박 1번을 안하고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멕여도 웃기만하고 칭찬해주고 일 도와주고
크리스마스에 카드써주고 애기들 이뻐하고

그래서 동생같다는둥 그랫엇음
맘에 안차도 같이 가고싶다는 정도 들은것같은디

팩폭맞고 마상을 입어가면서
나랑은 싸우지도 못하고 가스라이팅도 안먹히고 뒷담하기엔 쪽팔릴 상황만 만들어놓고 나왓음

안됫음..ㅋ 일을 만들어서하는 닝겐...
여름생 화팅이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