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가 이혜성(아나운서) 사주고
후자가 김형규(김윤아 남편) 사주인데
둘다 서울대 갔음.

둘 다 시간은 모름.

근데 이혜성은 ㅈㄴ 독하게 16시간 공부했고

김형규도 서울대니 열심히 했겠지만 좀 특이하게?
만화덕후여서 공부 안하고 만화만 봄.

결국 아버지가 만화책 다 버린다해서 성적 관리할테니 만화책 버리지 말아달라고 사정해서 공부함.

50분 빡공하고 10분 휴식 때 만화보며 쉬고,

이혜성은 고3때 한 끼 밖에 안 먹고 공부만 했다 함.

커피 마시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 커피 원두 자체를 씹어 먹을 정도 ㄷㄷ

반면 김형규는 등하교길에 만화책보며 다녔다함.
그러다 공부할 땐 빡공하고..
서울대 면접 때도 만화책에서 본 내용으로 합격했다함.

둘 다 서울대생이고 똑똑한데 이런 차이가 있음.
사주상 뭐 때문에 그런걸까?

한명은 독하게 정석적으로 공부하고
한명은 즐기면서 하는?

이혜성은 재성 관성이 많은데 재성대운 재성세운에 시험봤고
김형규는 인성이 많은데 식신대운 상관세운에 시험 봄.

또 무슨 특징이 있을까?

왜 실컷 놀다가 밤새서 하는 타입이 있고
수업시간에만 집중 딱하고 공부 끝나면 노는 타입이 있잖아.

예전에 역갤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편관

편관은 공부하는데 있어서 독기있게 한다. 벼락치기는 편관이 작용하는 것 같다.

우리 누나가 편관성격 있었는데 옆에서 보는데 진짜 무섭게 공부하고 시험 잘 나왔다.

편관이 공부하는 건 남한테 지기 싫어서.


라는데 이혜성의 독한 공부는 편관의 영향으로 보면 될까?


사알못이라 잘 모름 ㅋㅋ
역갤러들이 보기엔 어떤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