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선녀가 자기집으로 내려오는 꿈을 꿈도령이 나가보니  웬 손잘린 거지소녀가  졸고 있음.다시 도령이 들어와서 글공부하다가 조는데 똑같은 꿈을 세번이나 꿈.도령이 나가서  소녀를 자기방에 숨김.도령 엄마가 눈치채니 도령이 자기꿈이야기를 함.
도령엄마가 소녀를 씻기니 도령이 꿈에서 본 선녀와 똑같이 생김.도령과 소녀가 결혼해서 소년 녀는 임신하고 도령은 한양으로 과거보러감.

소녀는 아들을 순산하고 시어머니는  아들인 도령에게 편지를 인편으로 보냄.편지를 가고 가는 하인이   유숙을 하는데 그집이 그 계모집임.하인이 자기 마님이야기를 하면서 손이 잘렸는데 부자인 자기주인과 결혼했다고 함.

계모가 자기가 내쫓은 전처딸인걸 알고  하인이 자는틈에 편지를 조작해서 그 부인이 괴물을 낳아서 쫓아냈다고 씀.그 편지를 받은 도령이 놀래서  자기가 갈데까지  쫓아내지말라고 함.
그 도령편지를 받은 하인이 또그 계모집에서 유숙하는데 계모가 도령편지를 조작해서  그 모자를  내쫓으라고 씀.그 편지를 받은 시어머니는 아들의 뜻을 이해할수없었지만  할수없이 모자를 내쫓음.
손이 없는 소녀와 그 아들이 걸식을하면서 사는데 목이 말라 냇물가에서 물을 마시다 아기가 물에 빠짐

그 손없는 소녀가 자기 아들 구할려고 손을 내밀자 손이  생김.그래서 주막집에서  일하면서 아기 키움.그 도령은 장원급제를 했지만 집에 와보니 자기부인과 아들이 없자 봇짐장수가 되어서 찾아다니다가 결국 만나서 해피엔드.계모는 마을사람들에게 쫓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