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난하게 살까 - 역학 갤러리

그냥 가난하게 살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2.01.14 04:17:03

조회 42 추천 0 댓글 0

우리 부모님 그래 개씹흙수저 집안이고 부모님도 존경하지는 않지만

그런 미개한 흙수저집안에서 그래도 평범하게라도 살겠다고 4년제 나오고 그냥 나 이렇게 침대에 핸드폰 할 정도까지 여력은 되는 능력인데

왜 난 시발 암것도 못하면서 엄마 아빠를 무시했지?

그리고 남들처럼 돈벌어서 사고 싶은거ㅈ사고 평범하지만 그렇게 편하게 살거라고 기대를 한거지?

그래 노력을 해야 그렇게 살수있으니 거기에 이끌린 거겠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그저 밑바닥이야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변하지 않는 그런 놈이라고..

솔직하게 아무 노력도 안하잖아. 그러면서 뭘 바라는데

그래 내 천성이 그 모양인 것일수도 있고 사람은 근본대로 산다고도 생각을 해

노력하고 용기내는 거 자체가 없는 그런 거겠지.

자존심.. 이게 내 자존심이야. 이정도가 원래 내 한계치였어. 더 노력하지못하는 건 핑계지만 이건 솔직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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