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신약 무재라 겁재도 용희신으로 쓰는 경금일주 사주인데

겁재가 복음으로 들어올 때마다 돈 나갈 일이 사방에서 터진다.

신유대운 신축년 임진월 신축일 십자인대 끊어져서 수 백 들어갔고

같은해 경자월 기유일 교통사고, 신축월에 또 교통사고

7년 무사고인데 신축년만 교통사고 두 번이다.

그 외 신호위반 함정단속 벌점하고 속도위반 벌금도 올 해 첨 맞아보고 딱지도 두 번.

지갑도 평생 세 번 잃어버려 봤는데 올해만 두 번 잃어버림.

이 외에도 자잘하지만 어처구니 없이 돈 나간 일 정말 많고

이렇게 재수없었던 적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

1393 자살예방센터에 수차례 전화했을 정도로 진심 자살 마려운 한 해였음.

근데도 살아볼 의욕이 생기는건 아직 젊어서 안될 줄 알았던 파산면책 통과되서 억대 빚을 떨어버림.

겁재가 유일하게 안통하는게 무재사주라더니 내가 그랬던거임.

다만 돈 좀 모인다 싶으면 돈 나갈 일이 생겨서 문제.

진짜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무재 겁재운 그대로 재현중.

얘들아 사주 정말 있다. 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