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희신운일땐 신약이든 신강이든 모두 좋아서

딱히 신강 메리트가 없는거 같다

실제로 신약한 사람이 식상생재운일때 돈 쓸어담는 것도 봐서

용희신운에는 신강신약 상관없이 다 잘되는듯

신강 신약이 가장 확연히 구분되는 운은 기신운

이때 신강한 사람들은 옆에서 후드려쳐서 좀 흔들리다가도 결국 자기 중심 잡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거 같다.

그치만 신약한 사람들은 망가지는 모습이 잘됐을때랑 편차가 큼

저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막나가거나 미친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몰아치는게 눈에 보여

남탓 심하고 뭔가 주변인으로서 도와줄 엄두가 안남

그래서 결국 신강신약의 차이가 눈에 보이는건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 이겨내는 방법에 있는 듯

그래서 신강, 신약이 좋다 나쁘다로 말할 수 없는게

신약해도 원국과 운이 나쁘지 않게 흘러가면 신강보다 잘 사는거기 때문에 그럼

결국 신강은 일종의 bounded ball 같은 느낌

바닥찍어도 올라오는 힘

갠적으로 신강한 사주는

득령, 지장간, 세력 이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함

인성으로 점철된건 신강아니고, 천간에 인비겁 모여있다해도 지지나 지장간에 근 없으면 신강하다고 부르기 힘든듯

사주 임상하다 느끼는 바가 있어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