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뮤나 팬이고 부부 둘이 잘 사는 거 보면 기분이 조커든 ㅎㅎ

그러다보니 아들은 어떤 사주길래 이런 삶을 사나 궁금해짐.

시는 모르고 나온 대로 보면 삼주는 다음과 같음.

일단 부모님과 가정환경을 보면
아빠가 김형규고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고
할아버지도 의사.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가 김윤아 ㄷㄷ

유명 가수 엄마에 의사 집안 아빠
재벌까지는 아니어도 꽤 있는 집 자식 아님??
외모도 눈도 크고 또랑또랑 귀엽게 잘생김.

엄마랑 아빠가 결혼한 지 꽤 됬는데도 여전히 부부끼리
알콩달콩하고 재밌게 삼.

뭔가 잘 맞는 짝꿍 느낌??

아빠는 엄하고 딱딱한 느낌이 아닌 친구같은 아빠
친정과 시댁 온 식구들이 귀여워 함.

엄마도 아들 바보로 유명하고 ..

아빠가 엄마 팬이었다는데.. 아빠가 엄마 존중하고 좋아해주니 아들도 엄마 존중하고 따르는 느낌임.

아직 미자인데도 요리라던가 뒷정리라던가 스스로 잘 하는 편.

이런 애들은 사주가 뭐가 다를까?

금수저 집에 태어나 부모님 사이도 좋고 사랑 듬뿍 받고 자라는 그런 애들 ㅇㅇ

엄마 아빠 키도 크니깐 애도 쑥쑥 클 듯.

재벌이라도 부모님이 엄하고 폭력적일 수 있고 후계자 수업이니 뭐니 받느라고 살얼음판에서 살 수 있는데 민재는 그런 게 없어 보임.

부부가 애 생기자 부모 교육? 상담 그런거 받고 공부도 하고 준비했다 하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