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팀 찬밥더운밥 가릴때가 아닌데 폐급 받아왔다고 지랄들이네.

까놓고 말해서 우리팀 지금 패전처리조라도 굴릴 애가 있긴 허디?

아시안게임 끝나면 함덕주 박치국 분명히 퍼지는 타이밍 올텐데 그때 누가 끌어다쓰게?

만약 덕주 퍼지면 불펜 누구 쓸래? 심지어 에코는 선발진 구멍나면 임시선발로라도 써야하는 상황이다.

애들 존나게 퍼져서 작년처럼 코시에서 또 한없이 대주리?

누가봐도 호구짓인건 맞는데 호구짓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금이다.

아직 8월 시작도 안했는데 패전처리조라도 원활하게 굴려야 포시 대비를 하지.

그리고 운좋게 좀 터진다 싶으면 추격조로라도 쓰고.

지금 필승조가 도망가는걸로 한두이닝 일찍 끌어다 쓰이고 심지어 추격할때도 쓰이는거 생각좀 해라. 

돌머가리 새끼들아.

당장 덕주 치국이 이닝을 쳐보고 오라고.

불펜 하나라도 더 있는게 낫고 폐급이더라도 패전처리로 굴릴 애 하나라도 더 있는게 이득인거야.

하다못해 김강률조차 47이닝을 굴렸다.

막말로 정우람까지 포함하면 칰보다 더 굴리고 있는게 우리팀이다.

심지어 우리 핵심필승조 2명 다 아시안게임 간다. 칰은 정우람 한명 가고. (정우람 37.2이닝)

똑같이 50이닝 넘게 굴린 칰 핵심불펜 2명은 아시안게임동안 쉬는데 우리팀은 죄다 나간다고 멍청한 새끼들아.

그리고 윤수호가 군필이였으면 더 좋은 카드 바랬을거다. 미필이니까 이우성으로 합맞춘거고.

좆같아도 우리팀 핵심불펜 체력관리라도 해준다 생각을 해야지. 폐급 받아왔다고 지랄칠 상황이 아니다.

아시안게임 아니였으면 아마 트레이트 하지도 않았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