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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호 영입’ 두산, 현장의 강력한 요청 있었다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8.07.30 18:18:35
조회 166 추천 2 댓글 2

두산 베어스가 후반기 선두 굳히기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두산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불펜진 보강에 성공했다. 불펜 보강을 원하는 현장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

두산은 7월 30일 외야수 이우성을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투수 윤수호를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윤수호는 2015년 신인 2차 지명에서 KT WIZ의 특별지명(12순위)으로 프로에 입단했다. 그해 1군 기록이 없었던 윤수호는 2015년 11월 KBO리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017시즌 1군에 데뷔한 윤수호는 그해 40경기(47이닝)에 등판해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 5.36 42탈삼진 30볼넷의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엔 6경기(8이닝)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 5.63 8탈삼진 7볼넷을 기록한 윤수호였다.

두산은 140km/h 중후반대의 속구와 슬라이더·커브·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윤수호에 큰 기대를 건다. 두산은 7월 들어 팀 불펜 평균자책(5.31)이 리그 6위까지 떨어졌다. 시즌 초반과 비교해 팀 불펜진이 지친 상황이라 판단한 현장에서 불펜 투수 영입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두산 관계자는 “현장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기에 구단도 최대한 좋은 투수 자원을 데려오고자 신경을 썼다. 윤수호는 예전부터 구단 스카우트 팀이 주목한 투수였다. 최근 폭염에 지친 팀 불펜진에 충분히 도움이 될 거로 판단했다. 우리 팀이 NC에 먼저 윤수호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 NC가 원한 선수는 이우성이었다. 지난 주말 사이에 트레이드 논의가 급진전했고, 오늘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팀 내에서 기대가 컸던 유망주인 이우성을 보낸 것에 대한 아쉬움의 시선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제2의 김동주’로 평가받았던 이우성은 2013년 팀에 입단한 뒤 상무야구단을 거쳐 병역 문제를 해결한 상태였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약한 이우성은 31경기 출전 타율 0.293/ 2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구단도 이우성에 대해 아쉬움이 컸지만, 불펜 투수 영입을 위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두산 관계자는 “최근 같은 타고·투저 분위기에서 투수를 영입하려면 출혈이 어느 정도 있을 수밖에 없다. 정말 보내기 아쉬운 선수였지만, 구단이 결단을 했다. 이우성 개인에게도 출전 기회가 늘어나면서 선수 인생의 전환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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