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한 팀메이트 : 박치국,함덕주,황경태,류지혁 (아무래도 어린선수들끼린 기본적으로 친하다고 함)
2.멘탈 잡는 자신만의 노하우 : 멘탈이 흔들리면 앞머리도 흔들려있더라. 그래서 모자벗고 머리를 턴다.
3.마운드 위 장단점: 장점은 어떤타자가 나와도 자신있게 던진다. 단점은 그 마인드에 비해 결과가 안좋음.
4.휴식일에 뭐함? 영화, 티비 자주보고, 방탈출 게임함
5.가장 까다로웠던 타자 :\'저 데뷔 첫타자한테 홈런맞았어요\'라고 함. 데뷔 첫 타자였는데 홈런 맞았던 버나디나, 안치홍,김현수,박용택
6.두산 선수 중에 상대하기 싫은 타자 : 김재환, 오재원, 양의지(1번 질문에서 무서운 혹은 안친한 형 물어봤는데 말돌리면서 대답안했는데 여기서 재환이형, 재원\'선배\',의지형 이라해서 오재원이랑 안친하구나 몰아감. 근데 나이차가 커서 그렇지 선배라한다고 안친한건 아니라고 \'애써\'해명함)
7.두산 팬들에게 의미있던 50번을 받았던 느낌: 원래 01번이었는데 등록선수는 0으로 시작하면 안된다더라. 근데 50받고 05인줄 알고 왜또 0으로 시작하는거 주지 생각함. 50번 너무 좋고 번호 계속 달고싶다. 개인적으로 두산에서 제일 좋은번호라 생각.
8.선발or불펜 중 선호하는 보직: 개인적인 꿈은 불펜에 있고 또 좋아하는건 마무리투수인데, 선발로테 돌면서 배우고있고 도움이 많이된다. 지금은 보직 상관없이 어디서든 잘하고 싶다.
9.비빔면 이제 끓일 수 있냐: 그때 헹군건데 뜨거웠다.절대 안행군건 아니고 헹구긴했는데 안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