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LG-롯데 트레이드 얘기를 하면서 조만간 트레이드가 더 터질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내가 거짓말을 한게 아닌가? 아니다. 엠스플 비야인드에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지방구단 2팀이 트레이드 논의에 들어갔었고 A구단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와 B구단 APBC 젊은 외야수가 트레이드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된 적이 있었다. 

양팀의 감독과 단장은 OK 했는데 B구단의 대표이사가 거절을 해버렸다. C구단은 멀티로 여러 카드를 내밀고 있는데 1대1 였으면 금방 성사가 됐을텐데 자꾸 다대다 카드로 욕심을 붙이다가 최근에 파토가 났다.

한화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아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외야수 자원을 찾아보고 있고 포지션은 중견수인데 한화에는 선발 유망주들이 많고 실제로  다른 구단에서도 한화의 유망주 선발들한테 꽤나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바로 확 크지는 못했지만 선발 경험이 조금 있거나 선발로 긁어볼만한 자원이 많고 젊은 선발 투수한테 눈독을 들이는 구단이 많다.

결과적으로 한화는 외야수를 데려오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1군 경력을 가진 어린 유망주 투수를 내놓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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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화 

B 삼성 

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