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승엽 부임 1년차 때 미친듯이 직관을 갔음
작년에 김명신만 주구장창 굴러써쳐먹다가
흐름 좋은 투수들은 야구장에 정적이 흐르게 만드는 투수교체에
와일드카드전은 그야말로 최악이었고 그게 이승엽이 1년동안 한 지랄모음집 그 1경기에 담겨있어

이번 2년차는 문학 2경기만 갔음
첫번째로는 돈이 아깝고 이승엽이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서
직관을 가서 뭐가 얻고 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보고 온거 또 보고 결과는 투수운용 ㅈ같이 말아먹는것만 보고 옴

4위 두산 129경기
7위 롯데 121경기 게임차 8경기에 반타작만해도 7위랑 순위 똑같아지는데 문제는 내가 보기엔 지금의 후반기 한화는 작년 kt 보는것 같음.
경기수는 드럽게 많은데 그만큼 격차도 벌리지 못했고
감독으로써 솔직히 우리팀 투수면 리그 탑3정도 드는 투수들인데 못했다 할지언정 투수는 진짜 많이 좋아졌고
양의지 김재환 허경민 정수빈 못한다 하더라도 김재환 작년보다 홈런 많이 쳤고 혀경민 작년보다 잘해주고 있고
이럼에도 선수탓? 무조건 100% 감독이 이번시즌은 말아먹은거야.
작년 이승엽 부임때는 정말 타선중에 김재호 말고는 사람이 없었어
선수들도 못했던거 맞는데
적어도 이번시즌은 선수들은 작년보다 나아졌고 양의지도 김기연이라는 모자라지만 1인분 해주는 대체포수가 생겼어 장승현보다 100배는 나은 놈 데려왔어. 마무리도 역대급투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순위싸움을 쳐하고 있다는건
감독이 엥간치 팀말아먹고 있다는거야.
이승엽은 두산의 미래를 보지않아 2년이란 시간이야
누구 하나 경험치 먹은애가 없고 꾸준히 쓰지도 않았고 조수행만 주구장창 쓰는 감독이야.

두산팬이라면 적어도 이승엽 감독 이번시즌까지만 하고 더 했다간
두산 색깔은 없어졌어 이미 없어졌는데 찐팬들은 하나 둘 야구 안보기 시작할거다  니퍼트 은퇴식 그런거 관심없으니까 현장 감독 코치부터 다시 제대로 뽑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