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은 그냥 솩이 역대급전력이라 이길꺼란 생각1도 안했었고

13은 그냥 짠하고 아 여기까지가 한계구나 이느낌이였고

17은 걍 홍어가 1위팀인데 뭐 어쩔수없지 느낌이였고

18은 김재환 옆구리 3차에서 터졌을때 걍 솩에게 시리즈의 운이 넘어갔구나 싶었고

20,21은 그냥 전력에서 밀린다는 느낌이여서 코시간것만도 잘했다 느낌이였는데

07은 개씹근우 통박다리걸기 채육수 합법헤드락 리오스 다굴빵넣어서 담날 선발투수 멘탈날려버리기 등등 진짜 이렇게 개좆같은 더러운짓만 골라서 판세를 뒤집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진심 환멸감이랑 증오감을 느낀 시리즈였음

문학에서 2승하고 이건 무조건 우승이다생각했다가 잠실에서 3연패하고 이미 기세 다 넘어가고 그냥 문학 6차전에서 뜬금없는 금지어선발에 모든 코구팬+좆문가들

오늘부로 끝난다는거 다 기정사실화했고 나도 희망은 없다봤지만 1%의 기적을 바라고 생전 첨가보는 문학구장 당시는 지정좌석제가 없던시절이라 날씨가 10월말이였

는데도 어찌나춥던지 3시에 입장해서 응원석에 착석해서 덜덜덜 떨면서 봤는데 시리즈내내 좆박던 합법이 선제타점 날려서 오 혹시나 하고 기대했다가 발근우랑 김재

현한테 홈런쳐맞고 그 좆같은 뱃고동소리 들으면서 완전 좌절감에 휩싸여서 참 시발.. 송창훈 단장예하 치어리더들 눈물바다에 당시 여성팬들 다 오열하고 시발.. 상대

우승세레머니+불꽃놀이 하는거 뒤로하고 진짜 개쓸쓸하게 돌아서서 주차장에서 차빼고 집가는데 주차장 나오는데만 1시간 ㅋㅋㅋ .. 그날후로 사흘간 감기몸살..

와 지금도 진짜 그순간은 인생에서 젤 좆같았던 순간중 한순간이였음 걍 07코시가 젤 좆같았어 솩한테 가을야구 호구잡힌 첫시리즈기도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