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보_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 연설문]

여러분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너무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광주 부산 대구 천안을 거쳐서 드디어 이곳 고양에 도착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긴 여정이었지만 여기서 여러분을 뵈게 되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끈 주역입니다.

입으로 정의를 외치면서 뒤로는 이속 챙기면서 나라를 망치는 자들을 심판해주셨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에 지선과 대선에서 나라를 바로잡을 기회를 주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십니다.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드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심판 받았습니다.

여러분 저희가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우리의 이번 전당대회가 저희가 다시 일어나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희 한동훈 시작 캠프는 이번 전당대회 준비하면서 시작 캠프에 대한 정책 제안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10대 20대의 지지자들이 제안해주신 많은 정책들이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우리 보수정치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봤습니다.

1700건이 넘는 정책 제안 중에서 10대와 20대 분들은 청년정치 학교를 개설해달라, 군복무의 환경 개선을 개선해달라 말씀하셨습니다.

30, 40, 50대 분들은 주로 부동산 관한 말씀, 고금리에 관한 말씀, 물가에 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60, 70대 어르신들께서는 정치개혁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 대한 예우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이 귀한 말씀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경청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동안 여러곳을 다니면서 지역 지지자분들께서 이제는 일어나라.
일어나서 저 한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망치고 있는 무도한 민주당과 싸워서 이겨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건 헌법과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저는 그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 보수정치에는 지구상 가장 가난한 나라를
10대 경제대국으로 만든 실력의 DNA가 있습니다.

권위주의를 끝내고 명실상부한 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를 이루어낸 의지 DNA가 있습니다.

애국심 하나로 지난 대선에서 똘똘 뭉쳐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단결의 DNA가 있습니다.

그렇게 물려받은 DNA를 제가 일깨우겠습니다.
여러분의 전략적 사고, 굳은 의지, 실행력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 선거, 2028년 총선거 모두 승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일극체제인 민주당과 다릅니다.

민주적 토론과 치열한 경쟁으로 뜻과 힘을 모으고 이견을 조정하고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잘하겠습니다.
제가 모두와 함께 화합하는 정당, 단결하는 정당 만들어서
우리가 반드시 이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총선에서 낸 후보를 봐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주십시오.

우리가 더 유능하고 더 성실하고 더 청렴한 후보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후보들과 정책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습니다.
그걸 제대로 알리는 경청과 포용과 유연성의 정치를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방송사에서 활약하고 우리당에서 가장 날카로운 칼로 등장한 박정훈 후보
행정부와 사법부에서 경력을 쌓은 우리당의 기둥 장동혁 후보
군대 갔다온 올림픽 영웅 진종오 후보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 여러분 모두와 함께 가겠습니다.
이들과 함께 모든 우리당 정치인과 당협위원장, 정치인, 보좌관, 당직자,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 스스로 폭풍이 되어서 폭풍 속으로 무리지어 나는 새가 되어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와 맞서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