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별_기록 사건의 경과라고나 할까. 이 글 퍼가라.
박사학위논문으로 졸업하자마자 그 학교 교수 자리에 지명됨.
천재의 논문이라 감탄하며 대한민국 전체 학계가 주목함.
그 학교에서 배알꼴려 일부러 괴롭히려고 떨어트림.
그 보다 더 서열 높은 SKY 에서 교수로 뽑겠다고 함.
졸업한 그 학교에서 게거품 물고 간첩 누명 씌움.
그 재단 모 기업의 노조 탄압팀을 파견함.
천재 박사가 자기 혼자 힘으로 그 회사 노조 탄압질을 밝혀냄.
그 기업이 무노조 경영을 폐기함. 그 천재 박사 혼자만의 힘으로 해낸 업적.

방송 연예계가 감탄하며 우상이 되었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고 싶어 함.
마침 그 사람이 자기 꿈 얘기를 글로 썼음.
그 꿈에 나온 연예인이 실제로는 개차반이었음.
동거한 사람 따로 있고 세컨드도 따로 있는데 세컨드가 발작하고 그 천재 박사의 페이스북 계정을 폭파시킴.
다른 연예인 소속사 제작사들 가담해 무단 도용 도둑질하며 해커와 한 팀으로 연계되어 이 사건이 안 터지게 기를 쓰고 막는 중임.

그런데 하필이면 그 천재 박사는 연예인의 연예인이 되어버려서 모두가 그에게 캐스팅 되고 싶어함. 이미 끝난 게임.
무단 도용하고 대박 쳤다는 것 자체가 이미 떼돈 벌어줄 사람이란 뜻. 돈 냄새에 확실히 반응하는 그 업계 아니던가.
"이 게임은 이미 내가 이겨놓고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