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혜윤 아홉수 안할거같기도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7.30 18:53:09
조회 879 추천 0 댓글 2
														

안찾아봐서 몰랐는데 이정재랑 래몽래인 대표랑 분쟁 꽤 심각했네

759c8670c0f01af0239df0e3449c7018f3f1ba41c94e400637a86d5e98c916c1dc5a614d93a106b6f3b50deda28f20f130379d37



래몽래인(200350)과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5일 이정재 아티스트컴퍼니 이사 측이 래몽래인에 대해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 측은 총 3건의 송사로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법적 대응 예고와 여론전으로 날 세운 공방을 지속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소송이 추가되면서 양 측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접점을 찾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6월18일 래몽래인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 판결이 오는 8월 중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정재 이사 측의 공세는 점차 거세지고 있으며, 래몽래인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은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소송 피소 직후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경영권 분쟁을 바라보는 입장과 이후 회사의 대응 방향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경영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했고 래몽래인이 이를 거부한 것에 대응해 소송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지분 구조 상 래몽래인의 현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회계 장부 열람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동래 대표는 "유상증자 계약에서 이미 검토가 끝난 회계 장부의 공개를 재차 요구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소송을 통한 여론전으로 우리를 괴롭히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3월 유상증자 지분 매입 과정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이미 회사 회계장부의 검토를 충분히 마쳤고 이후에도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우리는 충분히 협조했다"면서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회계 장부 열람을 요청한 것에 대해 검토가 아닌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공개를 거부했다"고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법원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게 회계 장부를 공개하라고 판결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묻자 김 대표는 "상대방이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니 우리도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할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분쟁의 이슈화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그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이 이슈를 의도적으로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분쟁과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여러 차례 발표하는가 하면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린을 통해 언론사들의 취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지속적으로 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반면 래몽래인 측은 분쟁 초기 한 차례 발표된 공식입장 외 의견은 공시에 첨부된 짧은 코멘트로 대체하는 등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래몽래인의 이슈 대응 기조에 대해 김동래 대표는 "회사와 회사 간의 문제는 서로의 이견이 있을 수 있고, 끝내 조율이 되지 않는다면 조용하게 법적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아울러 이슈의 확산이 이정재 배우의 개인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차례의 공식 입장 발표 외로 분쟁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달 이정재 이사 등 자사 주요 주주들을 상대로 유상증자 무효 소송을 제기한 래몽래인 소액주주들과 김동래 대표의 유착 관계 가능성을 의혹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게 래몽래인 측 입장이다.

김 대표는 "뜻을 함께하는 주주 여러분들이 함께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개별 주주들의 의사 결정은 개인의 권리이며 소송과 같은 단체 행동의 경우 우리가 권유할 수도 없고, 그래야 할 이유도 없다. 아울러 소송을 주도한 분들은 개인적으로 모르는 분들"이라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으로 김동래 대표는 분쟁과 관련해 확산되고 있는 거짓된 정보들이 많아 이로 인해 자신과 임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대표가 어딘가에서 갑질을 하고 있다거나, 래몽래인 임직원들이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들을 욕하고 다닌다는 등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아 여기저기에서 전달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들에 하나하나 대응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럴 여유도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저 듣고 흘려버리고 있지만 회사의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서 "물론 이러한 내용들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에서 흘러나온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슈가 확산되면서 잘못된 정보들도 함께 확산되고 있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고 한탄하며 "분쟁과 관련해서 우리는 지금껏 그래 온 것처럼 정확한 팩트만을 근거로 이야기할 것이며, 여론을 몰아가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동래 대표는 향후 대응에 대해 현재의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래몽래인의 한 단계 성장이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의 대표자로서 앞으로 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법적 조치들에 대해서는 분쟁이 시작될 때부터 그래 온 것처럼 똑같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시비는 법원에서 가리면 된다"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16766153 강동원 멋지다 [1] ㅇㅇ(106.101) 09:19 104 1
16766151 오널까진 청률 올라가겠노 ㅇㅇ(223.38) 09:19 63 0
16766150 가위치기 김태리줌 그만나대세요 [5] 긷갤러(211.234) 09:19 70 4
16766149 명태균 카톡에 오빠 윤석열 딱 김건희 천박한말투 ㅇㅇ(223.38) 09:19 11 0
16766148 김영광은 우파면서 왜갑자기 좌파행세하냐 긷갤러(106.101) 09:19 40 0
16766147 김건희"윤석열 저게 멍청해도 말이라도 잘 들으니까 데리고 살지" ㅇㅇ(223.39) 09:19 34 0
16766146 김태리가 김수현 제치고 갤럽1위감 ㅇㅇ(118.235) 09:19 121 1
16766145 어제 더쿠 김김박글에서 박은빈만 까이더라 [1] 긷갤러(118.235) 09:19 122 0
16766144 tvn 언플 시청률 2049인데 0000(14.55) 09:18 118 0
16766142 118.235김지원빠인척하는 남배빠년 [1] ㅇㅇ(223.39) 09:18 61 0
16766141 김태리가 박신혜 같은 애엄마보다 [3] ㅇㅇ(118.235) 09:18 96 0
16766140 윤석열때문에 경제대폭망 ㅇㅇ(223.38) 09:18 14 0
16766139 이제 오빠란 단어쓰면 잡혀가나요? 김건희 총통님? [1] ㅇㅇ(112.170) 09:18 49 0
16766138 정년이 2049없는거 봐 1프로도 안보나봐 ㅇㅇ(118.235) 09:18 60 0
16766137 박은빈 제주도 민폐끼치고 촬영장 쉴드치는 병크라 싫어 ㅇㅇ(118.235) 09:18 102 0
16766136 김건희 관저에서 퇴출시키라는데 [2] ㅇㅇ(223.38) 09:17 62 0
16766135 정년이 9시 넘었는데 2049 안뜨니 [2] 긷갤러(106.101) 09:17 145 1
16766134 와 바람 머냐 [2] ㅇㅇ(211.234) 09:17 43 0
16766133 김건희 설치고 다니지 말고 수납되라 67% ㅇㅇ(223.39) 09:17 18 0
16766131 끊이지않는 검찰내 성추문*** ■x(222.99) 09:17 18 0
16766129 118.235 223.39또 여배빙의해서 이간질플 열구나 ㅇㅇ(223.39) 09:17 26 0
16766128 김태리 갤럽 1위 백상 위다 이거야 [1] ㅇㅇ(118.235) 09:17 81 0
16766127 이친자 장하빈 애미가 젤 미친년이네 남편한테 딸 ㅇㅇ(211.49) 09:17 74 0
16766126 김건희 특검 찬성 63% ㅇㅇ(223.39) 09:17 13 0
16766125 더쿠 정년이 잘되니까 부들거리는거 너무 느껴져 [2] ㅇㅇ(220.84) 09:17 111 0
16766124 김지원은 살을 뺀게 신의한수. 비주얼이 뭔가 아쉬운게 있었는데 살빼면서 [1] 긷갤러(221.139) 09:17 232 0
16766123 신해철유족, 문재인 민주당에게 커다란 배신감느꼈다 [1] ㅇㅇ(223.39) 09:16 116 0
16766122 지옥판사같은 드라마에 럽라나오면 식음 [5] ㅇㅇ(106.101) 09:16 80 0
16766121 죽은사람 이력을 갖다쓴 김건희 [1] ㅇㅇ(223.39) 09:16 34 0
16766120 김태리는 까여야 제맛이지 [1] ㅇㅇ(223.39) 09:16 54 1
16766119 영부인이 대통령을 지발밑으로 보는게 웃기네 [2] ㅇㅇ(223.38) 09:16 39 0
16766118 갤럽 1위 ㄹㅇ 김태리가 하는거 아니냐 ㅇㅇ(211.234) 09:16 57 2
16766117 확실히 글 지우는건 남줌이 최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223.38) 09:16 46 0
16766116 한동훈 캠프: 신지호 진중권 진형구 김경율 [3] ㅇㅇ(223.38) 09:16 78 0
16766115 윤석열불쌍하기보단 한심하고 진짜 병신같다 ㅇㅇ(223.38) 09:15 35 0
16766114 말대가리줌이 김태리 까네 [2] ㅇㅇ(118.235) 09:15 56 1
16766113 8인치. 태블릿 궁금한허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33 0
16766112 신예은은 조연부터 시작했어야 했음 [3] ㅇㅇ(223.39) 09:15 157 0
16766111 욕하면 할수록 시청률 올라 무기력 [2] ㅇㅇ(137.220) 09:15 63 0
16766110 지판 다음주 10퍼밑 정년이 10퍼위로 바뀌겠네 [1] ㅇㅇ(223.39) 09:15 87 0
16766109 이친자... 이것들은 도대체... 정체가 뭐야...??? [1] ㅇㅇ(210.104) 09:15 114 0
16766107 대통령마누라가 대통령욕보이고 개망신시키는건 ㅇㅇ(223.38) 09:15 25 0
16766106 김명신"우리남편은 좌파의오야붕 문재인 충신이에요" ㅇㅇ(223.39) 09:14 21 0
16766105 악귀 2521 둘 다 연모보다 청률 낮은데 [13] ㅇㅇ(211.234) 09:14 214 2
16766104 오늘 조세호 결혼식에 짱깨가 김수현도 온다는데 [4] ㅇㅇ(118.235) 09:14 545 0
16766103 윤석열 "원래 민주당 가려했는데" ㅇㅇ(223.39) 09:14 36 0
16766101 병먹금치라고 강요하고있노 김태리까는글에도 먹금하나없이 패면서 [1] ㅇㅇ(223.38) 09:14 28 0
16766100 윤석열이 바보천치는 맞아 근데 김건희도 멍청한것 막상막하 ㅇㅇ(223.38) 09:14 21 0
16766099 김명신과 용산졸개들 행태보면 해외 외신들도 배꼽잡겠어 ㅇㅇ(211.235) 09:14 25 0
16766098 문프 행복했음 좋겠음.. 긷갤러(183.108) 09:14 2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