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뱀파이어 물을 할꺼면 이런걸 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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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한동훈 보내기전 선물들 주는거 보자 일단 어제 올린 인형선물로 시작 인형선물 받기전 네잎클러버 쇼핑백 받음 펩시제로슈가 차앞에서도 선물 차 안에 들어가서도 선물 남자중년분이 주는 편지도 토블론 초코바도 받으셨네ㅋㅋ 다들 한동훈보면 선물주고싶고 응원하고싶은 건 전국각지 지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인듯 참았다가 가기 직전에 엘베앞에서 그리고 차앞에서 다급하게 다들 손에 들고온 것들 작성자 : ㅇㅇ

수지 뱀파이어 물을 할꺼면 이런걸 제작해야지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8.15 11:54:49

조회 12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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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

때는 고려 1090년

황해도 곡산에 한송이의 하얀 장미가 세상에 만개했다.

기원전 설화에 나왔다는

백모 요수. 상고시대의 선인도 막지 못할 가용할 만한

힘이 있다. 천년에 한번씩 재림한다고 한다.

음습한 석성산 장마는 그칠 줄 모르고 음습한 기운은 산 전체를 뒤덮었다.

외세 가문에 몰려 가문이 난을 당하고 축출되었다.

마지막 혼신의 힘으로 절벽아래로 몸을 던지니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곳

동굴을 나가려고 하니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물이 턱까지 차기시작하자 절망감에 절규를 하기시작했다.

하늘을 원망하며 소원을 빌었다.

신은 있는 것이오 어찌하여 이리 기구하고 잔혹한 운명을 주시는것이옵니까. 내 다시 살 수 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소.

울부짖으며 발더둥을 치던차에

바위 틈에 난 가시덩쿨 속에 하얀 장미를 꺽었고

동굴전체가 진동하더니

벽화속에

짐승 아니 금수같기도 한

형태를 알아 볼 수 없는 신형이 빠르게 움직이며 이내 사라졌다.

정신을 잃고 한 참뒤 자신이 살아 있는것을 확인하자,

소원을 들어주신것임을 감사히 여겨

바위 껴잇는

앙상 하고 수척한 인간 아이를 거두었다

가난한 향리는 후환을 두려워해 아들을 잃은 것을 비밀로

부치고 사내처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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