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윤은혜빠도 아니고 베이비복스빠도 아니라는 것 확실히 밝힘. 이효리 비 루머를 사실로 기정사실 화 하는 것도 아님. 

두 사건 모두 같은 케이스인데 왜 누구(이효리 비)는 억울한 루머의 피해자로 몰고, 누구(윤은혜)는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는 게 역겹다 이거임. 

자 살펴볼까.

god 데니가 진행하는 생방송 라디오에서 기습적으로 비한테 전화 연결을 했는데 비가 방송인 줄 모르고 이효리랑 잠자리를 했다 이 발언이 루머라고 하는 이유는 여태까지 이 발언이 단 한 번도 음성 자료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임. 근데 그걸 분명히 들었다는 사람은 많음.

같은 이치로 윤은혜가 SBS 새벽 축구 방송에서 '그리스는 왜 새벽에 축구를 하죠?'라고 했다는 발언도 그 어느 누구도 영상으로 보여준 적도 없지만 그걸 분명히 봤다는 사람은 많음.

일단 이 두 루머는 2000년대 중반으로 지금처럼 플랫폼이 발달하기 전이니 녹화가 안 돼서 공개가 안 된 걸 수도 있음.

그런데 '증거 자료가 없다'는 건 두 루머 똑같은데, 왜 이효리 비 라디오 괴담은 증거 자료가 없으니 모두 거짓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신병자이고

그런데 윤은혜 루머는 분명 봤는데 쟤가 거짓말 한다 못됐다 왜 이렇게 몰아감? 사람들 이중성 역겹지 않음?

그래서 난 윤은혜 루머 안 믿음^^ 그 발언 이후 M사 예능 패널로 나가서 그 질문에 대해 질문을 받자 부끄러워 하는 영상=윤은혜가 그리스 축구 발언을 했는데 거짓말한다라고 주장하는데, 그 영상 어디에서 윤은혜가 그리스 축구 발언을 했다고 말 함? 그냥 뻘쭘해서 웃는 거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