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로 겨우 이긴 경기가 아니었다
한국이 완전 압도한 경기는 아니였지만 거의 압도했고

한국 이라크 둘다 잘했음

이라크가 준비도 잘하고 열심히 하고

경기 진짜 잼있었다

3:1로 이기고 있었고 기분 좋아서 팬들도 다같이 노래 부르고 승리에 취해 있다가 1골 먹었는데 끝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되는 거 선수뿐만 아니라 팬들도 당연히 고쳐야 할 부분 이지만

우리가 꾸역승이라는 병신 소리 하는 애들 보니까

역시 직관을 다녀오면 여기 손뽕들이 지껄이는 게 얼마나 하찮고

병신같고  벌레만도 못한지 알겠더라

특히 이강인 워스트에 한거 없다고 할 때 어이가 없음

이강인 진짜 잘하고 탈압박 할때 감탄이 절로 나오고 다들 와 이강인 이럼

이강인 필드위에서 선수들한테 지시 엄청 많이 하고

놀란건 선수들이 지시에 잘 따라줌

필드위에 코치같은 수준임


공포로 선수 평가하려는 노괴 미치광이 국뽕에 뇌가 망가진 애들만 쳐와서

이강인 까려고 하는 거 보면 ㅈㄴ 웃김

직관을 한번이라도 가면 저런 소리가 안 나옴

국대 경기를 찐 축팬으로서 보면 누구 한 선수 공포 쌓는게 아니라

팀 전체를 보게 되고 누가 골넣고 어시하는 거 상관 없이 무조건 승리하는 게 가장 중요함

(오죽하면 범인황도 응원하게 되더라 ㅋㅋㅋ)

Our captain 민재 ㅈㄴ 잘함 진짜 든든하고 역시 뮌헨이란 생각이 들었다

3:1 되었을 때 민재랑 띵보가 젤 멋있었다


오늘 유독 내가 관심 가진건 문선민 (이 선수 잘 몰랐음)

와 빠르다 라고 육성으로 나옴  돌파도 잘하고 암튼 계속 감탄하면서

저 선수 누구냐 하면서 봄 ㅋㅋㅋ

나 레드석에 앉았는데 선수들 한명 한명 자세히 안보여도 전체 움직임은 다 보였음 그중 눈에 많이 띄더라

문선민 ㅈㄴ 열심히 잘 했음

오늘 올만에 잼있는 경기였고 선수들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는게 보였다


이강인? 보법부터 다르다 터치도 움직임도

손뽕이 여기서 거품물고 ㅈㄹ하고 토갤에서 토하며 까내려봤자

이강인은 이미 실력 존재감 게다가 인기가 넘사인 국대 에이스임 ㅋㅋㅋㅋ

중요한 건 이강인 인기는 거품도 아니고 극한의 마녀사냥도 실력으로 극복한 인기와 존재감이라는 거임

아 이승우도 인기 ㅈㄴ 많아서 놀람

개리그 안봐서 잘 몰랐는데 인기 진짜 많더라

좀더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결론은 선수들 움직임이 그 노괴 무관새끼 있었을 때랑은 전혀 다름

기분 ㅈㄴ 좋았다

띵보 만세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