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출신으로 26년간 한국에서 사목활동을 해 온 조성암(64·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 :

“우리에게 지금 부족하고,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

"특히 그리스도(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며 몸소 보여줬듯이 그리스도인은 희생이 있는 실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난한 자와 약자 소수의 편에 섰던 역사를 이어받아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뤄지는 세상, 모든 생명이 존엄이 지켜지는 세상을 위해 불평등에 도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출처 : 인터넷 신문기사. 2024.11.24).

경북 강사리 애국 시민 와룡 촌평 :

위에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 보몬,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뤄지는 세상."이랏고 했는데, 거기 바로 한민족 고유사상인 '재세이화(在世理化)·이화세계(理化世界)'랑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랏고 내는 생각 하니더! 그 뿐잉교? 부처님 가르침도 그와 비슷하니더! "위로는 불교의 지혜인 보리를 추구하고, 아래로는 고통 받는 다양한 중생을 교화하라." 즉,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이랏고 했다 아잉교?!

또한, 위에 인터뷰를 보몬, "모든 생명이 존엄이 지켜지는 세상을 위해 불평등에 도전 하겠다."고 했는데, 한민족의 선조들이야말로 그 이상향에 가까웠닷고 내는 보니더! 중극 측 옛 서적인 산해경(山海經)을 보몬, 한민족의 선조들을 가리켜 “그들은 양보하기를 좋아하고 싸우기를 싫어한다. (기인호양부쟁(其人好讓不爭)).”랏고 설명해놨다니더. 한민족의 선조들은 그마만치 이웃을 존중하고 내가 나를 위하는 것 맹키로 타인에게 평등하게 대했닷하는 간접적 증거가 아이겠능교?! 불교도 그 주의·주장이 똑같니더! '온 세상 모든 사물,' 즉 '법계(法界)'는 '그 본디 모습'이, 즉 '실상(實相)'이 '같고 또 같아서 평등함,' 즉 '여여평등(如如平等)'해가이 말이여 '너와 나,' 즉 '피차(彼此)'의 차별이 없다! 즉, ‘자타불이(自他不二)'랏고 설 하고 있지 않능교?!

결어 :

한민족 고유 신앙 내지 사상과 기독교 그리고 불교가 서로 다르지 않고 '그 이치(理致)가 그 이치며, 그 도리(道理)가 그 도리'라는 기 내가 한국 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要旨)니더!

그런데, 내가요,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다름아니라, 위에 인터뷰에스르 대주교가 “특히, 그리스도(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며 몸소 보여줬듯이 그리스도인은 희생이 있는 실천을 해야 한다”는 바로, 그 대목이니더!

그 '희생이 있는 실천'이 비단 그리스도인들에게만 해당 하겠능교? 사이비 종교 교주나 그 광신도, 그리고 무당 따위를 제외 한 모든 건실한 모든 신앙인이라면 모름지기·마땅히·의당(宜當) 좇아따라야 할 지당(至當)한 말씀이랏고 내는 생각 하니더!

저작권 표시 : Copyright 2024. 11. 25. 경북 애국 시민 와룡(臥龍) All rights res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