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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시간 한동훈 말빨 상황 ㄷㄷㄷ.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5 13:51:30
조회 2111 추천 60 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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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당의 자해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언급을 자제해 왔었어요.
소위 읽씹 논란
총선백서
그리고 무슨 여조 비용 수십억?
김대남 건
등등에 대해서는 기억해 보시면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은 최대한 자제됐던 것을 아실 겁니다.
왜나하면 당에 도움이 안 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이 당게 이슈 역시
논란거리가 없는 문제를 억지로 논란을 만들어서 키우려는 세력이 있었고
저는 그 세력을 도와주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언급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제하는 이유를 오히려 악용해서
어떻게든 없는 이슈로 분란을 만들어내려는 흐름이 있어서
제가 오늘은 좀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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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당원 게시판...
당이 익명으로 글을 쓰라고 열어 준 공간이죠.
당연히 그 게시판에서는 대통령이든 당대표든 강도 높게 비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게시판에서 "대통령을 비판한 글을 누가 썼는지 밝혀라! 색출해라!"
라고 하는 건, 자유민주주의 정당에서 할 수 없는 발상이고 그 자체로 황당한 소리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은 당원들을 그렇게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 되는 정당이죠.

게다가 최근에 문제를 제기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명태균 리스트에 관련돼 있거나, 김대남 건에 나왔던 사람이거나..
이 이슈를 정치적으로 어떻게든 키워서
자기들 이슈를 덮으려는 의도가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당대표를 흔들고 공격하려는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이 이슈에 올라탄 사람들 역시 전과 대부분 비슷한 사람들이고요.
이 문제를 제가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는
제 가족 명의로 되어 있다는 글들도,
제가 보고를 받아보니
대부분 언론기사의 사설을 비롯한 그런 류의 내용들이고,
도를 넘지 않은 정치적 표현이고, 충분히 작성 가능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문제가 없는 게시글을 누가 게시했는지를 밝혀라?
저는 그런 요구에 응해주는 것은
공당으로서의 기본 원칙을 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문제 있는 글이라면,
당연히 절차를 통해서 수사가 되고 책임 질 사람은 책임을 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광범위한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는 익명 게시판에서
문제 되는 글이 아니라 마음에 안 드는 글을 작성했다고
작성자가 누군지를 밝히고 색출해라?
저는 그 요구에는 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차원에서 제가 지금까지 최대한 말을 아끼는 대응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누가 이번 이슈의 대응에 대해 저답지 않다고 그러던데
저는 계속 이렇게 해 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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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어떤 유튜버가 이슈를 던진 다음에,
언론이 기사화를 안 해주니까
기존에 저를 공격했던 정치인들이 돌림노래 부르듯이 돌아가며
언급해 주면서 일부러 키운 거잖아요.
그것도 우리 당의 정치인들이.
이 중요한 시기에.

내용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혀지니까
또 문제를 제기했던 비슷한 사람들끼리 역시 주고받고 하면서
여론 조작이라고 하던데요.

여러분 당게시판 들어가 보셨어요? 들어가집니까?
안 될 걸요. 익명게시판이고, 등록한 당원들끼리만 볼 수 있는 게시판이거든요.
언론인들은 아마 당원 가입이 안 될 테니까 들어가 보신 분들 없을 겁니다

그런데 거기서 무슨 여론조작을 한다는 걸까요?
당원들끼리만 보는 익명게시판에서요.
그 자체도 말이 안 되는 소리고,
 
이걸 얘기하면 다음으로 넘어가고
이게 아니라고 밝혀지면 또 다음 걸 밝혀내려고 해서
어떻게든, 당대표인 저를 흔들어 보겠다는 그런 의도 아닙니까?
저는 그런 뻔한 의도에 기꺼이 말려 들어가 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 선고 나고 조금 숨통 트이는 것 같으니까,
이제 당대표 흔들고 끌어내려 보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저는 이제부터 변화와 쇄신을 실천해야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그 시간에 제 역할을,
그리고 당대표로서 위임받은 제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겁니다.
오늘 제가 <여론조사 경선 TF>를 구성해서 발족한 것도
역시 같은 의미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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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작? 명태균하고 제가 엮였나요?

유튜버를 통해서 근거 없이 막 던지면
제가 그걸 하나하나 응해주면서 판을 키워줘야 됩니까?

저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
총선시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지 않았습니까?
그렇지만 저는 거기에 대해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죠.
왜나하면, 당의 화합을 지키고 당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비슷한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무리한 공격과 협작을 계속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김대남 건 터졌을 때, 김대남과 관련되어 있는 분께서
제가 김대남이라는 말을 꺼내니까
저보고 오히려 해당행위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지금 문제를 제기한 분들이
정말로 심각한 명태균 씨에 대해서는 이름이라도 얘기하고 있습니까?
김대남에 대해서는 이름이라도 얘기하고 있습니까?
당의 구태이자 개혁해야 하는 것은 그런 것 아닙니까?

(기자 : 오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라서
여당은 반전의 계기를 맞이할 수 있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는 평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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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가 여기에 대해서 말을 아껴온 거잖아요.
그런데 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그랬습니까?
제가 말을 아끼니까, 오히려 신나가지고 계속 키워왔던 것 아니에요?

여러분 그냥 생각해 보세요.
익명이 보장된 당게시판,
당원들끼리만 볼 수 있는 글이 올라오는 게시판에
문제되지 않는 글들이 올라온 거예요.
그게 전부입니다.
근데 그게 이럴 일입니까?
이 중요한 시점에?
(기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표 선고를 앞두고
당이 다시 퀀텀 점프로 가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에?
지금 이게 전 언론을 뒤덮을 만한 일이에요?
언론에 나서 이 이슈가 크게 됐다는 게 문제인 거지
이 이슈는 문제가 없어요.
저 정도 글을 못 쓴다는 말이에요? 지금이 왕조시대입니까?

저는 제가 주요한 공인이 됐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감내해야 할 부분도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민전 의원께서 오늘 말씀하신 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이었기에
회의에서 그런 보도(한동훈 비판하는 글들을 고발하겠다)를 찾아달라고
요청 드렸어요. 근데 본인이 못찾으시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찾지도 못하는 보도를 갖고
언론에 공개되도록 그렇게 얘기를 한다는 말이에요?

지금 얘기되는 이 당게 이슈의 성격이 이런 거예요.
그냥 어떻게든 저를 공격하기 위한 '이슈 띄우기' 입니다.

이 이슈가 명태균 이슈나, 이재명 대표의 선고 이슈나, 북핵 이슈나,
트럼프 행정부 이후의 경제나 환율, 주식문제, 가상화폐나,
동덕여대 문제나, 금투세 문제... 이런 것들과 비교해 보실 때
이 당게 이슈가 과연 이렇게 오래 갈만 한 이슈입니까?

당원게시판에 여러분은 안 들어가 보셨을 겁니다.
들어가 보시면 게시판에 절반 정도의 분량이
저에 대한 원색적인...
정말 제가 보기에도 '야 이건 좀 너무한데'라고 하는 글들이 태반이에요.
하지만 그거 문제 삼으면 안 되는 거예요. 민주주의 국가잖아요.

그리고 당의 익명게시판이 대통령하고 당대표 욕하라고 만들어준 거 아니에요?

어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익명성이 깨지게 된 부분에 대해 저희는 죄송하게 생각해요.
오히려 그 부분을 저희가 개선해야 하는 것인데,
소위 말하는 반한 유튜버들이 그 시점에 그 오류가 나서 검색이 된 것을 어떻게 알았으며
그렇게 알아낸 것에만 기인해서 다들 부화뇌동한다? 당에 대한 자해죠.

(기자 : 천하람 의원이 강기훈 전 행정관이
당게시판을 관리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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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만 말씀드리죠.
총선 때부터 저를 흔들려고 무리하게 했던 여러가지 공작들이 있었죠.
그게 읽씹이든, 김대남이든, 총선백서에,
여론조사를 위해서 70억을 썼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분들 책임졌습니까?
근데 책임도 안 진 그때 그 분들 그대로 지금 이 이슈에 올라타 있죠?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합니까?

이게 과연 이기려는 정당,
변화하고 쇄신하려는 정당의 모습입니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약속했던 변화와 쇄신을 실천하고
당과 함께 민심을 되찾는 데에 앞장설 겁니다.



ㄹㅇ 기자들조차 못들어오는 당게에서 뭔 여론조작 ㅋㅋㅋ
천재가 작심하면 입에 바주카포 폭격기 달고 다 초토화 시키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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