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갔다왔는데 식당 가격 개빡쳐서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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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년간담회 후기 ㅠㅠㅠㅠㅠ(추가) 청년간담회 뽑혀서 갔다왔음그리고 한대표님 셀카 많이 발전하셨음👏++++++추가늦게와서 자리가 없어서 기자단쪽 끝에 앉으라고 안내해주셔서거기 앉았는데 뭔 기쟈냐 ㅜㅜㅜㅜ추가 인증짤 첨부함 작성자 : 긷갤러

강릉 갔다왔는데 식당 가격 개빡쳐서 나왔어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4.11.27 11:01:40

조회 231 추천 0 댓글 8

원래 가려던 식당이 문닫아서 바로 옆옆집 갔거든

근데 짬뽕 순두부가 14000원? 황태구이가 21000원ㅋㅋㅋ씹

너무 웃긴게 가려던 식당하고 거짓말 안치고 10m도 차이 안난단 말임

정말 바로 붙어있거든 근데 거기는 짬순이 12000원이고

황태구이가 18000원이었단 말이아

그것도 비싸네 했는데도 유명하다길래 가려고 했던건데 거기는 5000원이 더 비싸

직접 만든 콩으로 만든거라는데

근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이미 자리에는 앉았고 주문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비싸다면서 하필이면 옆에서 먹던 커플들

남기고 간 걸 보고 자리에 앉은거임...

그래서 맛이 별로인거 같다고 이러길래

남들 다 먹고 있는데 그런 소리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쪽팔리고

먹기전부터 그런 소리 해서 화내면서 그냥 나옴

그리고 주문진 가서 황태 구이 전문점 가서

1인 황태구이 정식 15000원 3만원에 해결함

거기도 맛집이라고 찾아 간건데 세팅부터 정갈하더라 정식이라 국도 나와서 풀코스로 먹고

일단 근처 일하는 직원들 많이 들어가는 곳이 괜찮은듯

그 당시에는 쪽팔린 감정만 있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까 눈뜨고 5000원 더 처먹으려던게 열받음...

거기서 먹었으면 먹고 나서 오히려 싸웠을 거 같아

그렇게 비싼데 리뷰 2천건은 어떻게 넘는지 신기해

근데 웃긴게 별점 평균은 없었음

요즘 물가 너무 비싸서 이해하려고 해도 진짜 너무 비싸

거기 앉아서 먹고 있던 사람들한테는 좀 미안하긴 함

큰소리로 떠들지 않아서 잘 못들었겠지...생각중

커플들이 많이 왔던데 잘 모르는데 리뷰는 많아서 온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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