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차주영 인터뷰 짤 원경 내용 "대하사극 전쟁사극 하고 싶다"모바일에서 작성

긷갤러(210.219) 2024.12.03 12:33:16
조회 147 추천 0 댓글 0
														
7fed8272b58668f23fee82e3478876683d225b1fd018801991cc8b93a95c43e8f2bc42a9

7fed8272b58668f23fee82e3478876683d225b1fd318801991cc8b93a95c43ef8994ee5f

7fed8272b58668f23fee82e3478876683d225b1fd218801991cc8b93a95c43e8754f88b9

7fed8272b58668f23fee82e3478876683d225b1fd518801991cc8b93a95c43e8933044b2

7fed8272b58668f23fee82e3478876683d225b1fd418801991cc8b93a95c43e991d4f31b

7fed8272b58668f23fee82e346847765e2d0b40efa7d72cbd802512f17f4f0c2f840d562

7fed8272b58668f23fee82e346847765e2d0b40ef97d72cbd802512f17f4f0c6d93c6d17

7fed8272b58668f23fee82e346847765e2d0b40eff7d72cbd802512f17f4f0c07f0e268b


-'더 글로리'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보여준 캐릭터 때문에 지난해 '집착녀'라는 수식어도 있었어요. 올해는 드라마 '원경'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는데, 올해는 어떤 수식어를 얻었으면 하나요.




▶ '원경'에서 제가 타이틀롤을 맡게 됐어요. 주인공 원경은 제가 생각할 때는 멋진 여성이에요. 어디 흠 잡을 데가 없어요. 인생 자체가 멋진 여성이에요. 그런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부담이 크죠. 지금까지 제가 맡았던 역할, 앞으로 맡게 될 역할 중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여성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다시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당시 시대(고려 말, 조선 초)를 생각하면, 시대를 앞서 나갔던 여성이었던 것 같아요. '멋있는 여성'으로 비쳤으면 해요. 수식어는 참 어려운 질문인 것 같아요. 부담은 되는데, '차주영 아니었으면 누구한테 원경을 맡겼겠어'라는 말이 나왔으면 해요. 열심히 할게요.



-차주영은 2024년 사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죠. 올해 공개 예정인 tvN·티빙 드라마 '원경(元敬)'의 주인공을 맡았어요. '원경'은 이방원(이현욱 분)의 여자이자 '킹메이커' 원경왕후의 부부 관계를 그린 멜로 사극으로 2024 기대작 중 하나에요. 극 중 맡은 원경을 어떻게 그려보고 싶었나요.


▶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제가 생각한 원경왕후는 내면이 단단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강함이 드러나는 성격인 것 같았어요. 제 내공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겠지만, 외형으로만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요. 슬프고 어려운 상황, 분노가 일지만 삭여야 하는 상황도 있었어요. 그런 부분에서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원경'의 타이틀롤 원경은 실제로 많은 일을 겪은 인물이잖아요. 멜로 뿐만 아니라, 위기의 상황도 많았을 텐데, 극 중 인물에 감정 이입은 얼마나 됐나요.

▶ 감정 이입이 많이 된 상황이죠. 촬영을 시작하고서는 원경으로 매일 살고 있어요. '내가 원경인가?' 싶을 정도죠. 대본을 보면 감정 이입이 돼요. 실제 여러 감정이 들고요. 상대역인 (이)현욱 오빠를 보면 여러 감정이 들어요. 감정이 담긴 장면이 시청자들께 잘 전달 됐으면 좋겠어요.



-원경, 이미 몇몇 사극에서 등장했던 인물이죠. 혹시 이 역할을 위해 참고했던 배우가 있을까요.


▶ 참고를 안 할 수는 없었죠. 단, 그 이상으로 선배님들이 하셨던 거를 더 해석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말투, 상황 등은 참고하려고 했어요. 그 이상은 아니에요. 저는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입히고 싶은 생각이에요. '원경'의 원경, 우리만의 원경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죠. 촬영 중인 상황이어서 많은 부분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차주영만의 원경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원경'을 통해 어떤 성과를 내고 싶은가요.


▶ 굉장히 조심스러워지네요. 아직 방송 전이잖아요. 그래서 섣불리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애썼구나' '노력 많이 했다' '공을 많이 들였네'라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원경'으로 사극 주연까지 하게 됐어요. 장편의 대하사극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혹시, 같은 시기에 대하사극과 현대극 장르로 장편 드라마 출연 제안이 온다면 어떤 장르를 선택할까요.


▶ 사극은 물리적으로 힘든 게 많은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도 사극이 주는 판타지가 흥미로워요. 만약, 같은 시기에 두 장르의 작품이 제안이 온다. 그렇다면, 대하사극도 욕심을 내볼 것 같아요. 정통 사극을 해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전투, 전쟁이 있는 사극도 해보고 싶어요.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4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운 게 있나요.


▶ 계획이라고 하면, 당연히 '원경'이 먼저겠죠.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저 진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제가 부족할지언정, 함께 하는 팀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어요. 그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있어요. 공이 헛되지 않게, 저를 막 쥐어짜면서 하고 있어요. 앞으로 나올 작품에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도 기대해 주셔도 좋아요. 열심히 해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7283025 눈여까들 부메랑인게 작품상 4개받고 오스트상도 3개받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27 1
17283024 2찍 = 정신병자 (이번 사태로 확실해진것) [1] 전자공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16 0
17283023 솔까 주민센타에 줄서서 본인인증하면 통장으로 몇십만원씩 주는거 좋았잖아 [1] ㅇㅇ(106.102) 09:51 86 0
17283022 정진석 비서실장 및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ㅇㅇ(39.7) 09:51 31 0
17283021 평화로운 일상에 비상계엄선포라 ㅇㅇ(223.38) 09:51 30 0
17283020 국힘지지자였는데 앞으로는 민주당만 찍을려고 [6] ㅇㅇ(218.155) 09:51 146 0
17283019 집 가는 길 막아선 경찰…시민들 곳곳서 '패닉' '분노' ㅇㅇ(118.235) 09:51 90 0
17283018 아무리봐도 박근혜가 제일잘한듯 왜끌어내림? [5] ㅇㅇ(118.47) 09:51 124 1
17283017 한동훈 개념글 한명이 댓글5개씩 써서 보냄 니들도 구경해봐ㅋㅋ ㅇㅇ(211.235) 09:51 24 0
17283016 오징어게임보다 세계적으로 더히트한한국드라마있다 [9] ㅇㅇ(220.116) 09:51 150 0
17283013 국힘 저것들도 똑같아 180석으로 발리고 시작한 주제에 ㅇㅇ(1.235) 09:51 42 0
17283012 내 님은 어디에있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8 0
17283011 이재명 "한동훈과 윤 탄핵안 얘기 나눠…소통할 것 ㅇㅇ(118.235) 09:50 108 0
17283010 자는 시간동안 벌어진 일이라 그런지 ㅇㅇ(106.101) 09:50 55 0
17283009 개석열이 누구보다 개딸에 좌빨인데 긷갤러(221.168) 09:50 14 0
17283008 지거전 저거 원작이 ㅈㄴ잼있대 앞으로가 더 잼이래 ㅇㅇ(118.39) 09:50 51 0
17283007 민주당 190석 아녔으면 나라마비될뻔 [9] ㅇㅇ(223.39) 09:50 183 0
17283006 눈여 거품 다털리는게 ㄹㅇ 개꼬시네 ㅋㅋㅋㅋㅋㅋ ㅇㅇ(211.235) 09:50 72 0
17283005 바보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23 0
17283004 윤석열은 김건희 만나고 출세길이 열리긴 했네 [2] ㅇㅇ(175.223) 09:50 79 0
17283003 요새 군인들 말안듣지 긷갤러(118.235) 09:50 47 1
17283002 탄핵직전 지지율 4퍼따리 박근혜도 시도 못한걸.. 미친새끼가 저지르네 ㅇㅇ(121.131) 09:50 58 0
17283001 하나둘씩 손절하는구만 ㅇㅇ(211.234) 09:50 60 0
17283000 윤석열이 문재인 충신이라서 계엄쇼 한거네 긷갤러(121.190) 09:50 39 0
17282999 박근혜때 친이개새끼들이 탄핵만막았어도 오늘날 좌빨들이 탄핵탄핵노래안불렀지 ㅇㅇ(118.47) 09:50 48 1
17282998 미운 아홉살 애기같이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23 0
17282997 추병신도 문제지만 당사간 병신들도 한통속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45 0
17282996 눈여는 진짜 다 털리는구나 넷플 동방 뷰까지 [5] 보배로운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220 0
17282995 단독] ‘비상계엄’ 건의한 김용현, 소집해제하며 “중과부적이었다” [2] ㅇㅇ(118.235) 09:49 357 0
17282994 한동훈할매들 개념글 화력도 안돼서 한명이 댓글5개씩쓰면서 [3] ㅇㅇ(211.235) 09:49 50 0
17282993 훌라 훌라 훌라훌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12 0
17282992 수석전원 사의ㅋㅋㅋㅋㅋ그냥 윤씨랑 일 못하겠다 ㅇㅇ(58.78) 09:49 87 0
17282991 한동훈에게 호재인거 맞음 [10] 긷갤러(1.224) 09:49 268 0
17282990 이재명되면 한동훈도 감빵 예약인데 한빠들이 미쳤다고 ㅇㅇ(106.102) 09:49 31 0
17282989 지거전 근데 외국인들이 좋아할거 같은게 ㅇㅇ(14.47) 09:49 96 0
17282988 엠비씨 드라마 지거전 넷플 대박났네 [1] ㅇㅇ(211.235) 09:49 251 1
17282987 행정.사법 마비시킨 [1] ㅇㅇ(211.36) 09:49 50 2
17282985 윤석열 한동훈 왜 싫어해? [3] 긷갤러(106.102) 09:49 120 0
17282984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22 0
17282982 근데 왜 앉아서 담화 발표해?? ㅇㅇ(175.200) 09:49 41 0
17282981 찢에 대항할 국힘 후보는 한동훈 안철수 밖에 없음 [2] ㅇㅇ(218.51) 09:49 75 0
17282980 일본사람들도 곧 이재명이 대통령될거라는거 알고있네 [1] ㅇㅇ(59.25) 09:49 124 0
17282979 지거전이 엠비씨야? [2] ㅇㅇ(14.47) 09:49 90 0
17282978 이번 사태로 확실해진것 2찍 = 정신병자 [1] 전자공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8 22 0
17282977 국회 의결 수용하고 해제한다는거 미리찍어둔거야? ㅇㅇ(223.38) 09:48 26 0
17282976 이야 2주차 뷰가 660만 나온거야? 보배로운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8 74 0
17282975 한덕수도 계엄 언론보고 알았단다 ㅋ ㅇㅇ(211.176) 09:48 76 0
17282974 근데 어제 진짜 놀라고 무서웠음 계엄선포 ㅇㅇ(118.235) 09:48 36 0
17282973 전쟁 나면 돈있거나 외국인들은 해외로 도망 가겠지 ㅇㅇ(118.235) 09:48 36 0
17282972 국민행복수치1위 박근혜시절 ㅇㅇ(118.47) 09:48 21 0
뉴스 청하, 오늘(3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 발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