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자유시민은 앞서 두차례의 성명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그간 탄핵 소추의 양태, 더불어민주당의 의정활동은 더불어민주당이 절대적 지배권력으로 전환하려는 의사가 있음을 추단할 수 있는 점, 탄핵소추와 심판 절차의 제도적 문제점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직무정지를 반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 불안정성이 지속되면 연말을 맞은 경기는 급격하게 위축될 수밖에 없다. 행동하는자유시민이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삶을 염두에 둔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당론으로 정해진건 못바꾸겠지만 제 의견은 업무정지”라고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7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탄핵 표결 불참으로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민의 대표자들로부터 불신임 받은지도 오래입니다. 또한 원내대표 역시 오늘 추대 형식으로 교체 의견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직무정지에 반대하며 이제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떠나고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에 동의하는 서명 받아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2024년 12월 10일행동하는자유시민 [상임대표 유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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