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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친일파숙청한거 다 개구라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4.12.17 20:02:23
조회 66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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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토벌하라고 일제에 돈까지 바친 남자배우 외조부는 북한에서 국가영우취급받으면서 떵떵거리고 살았음
북한에서 진짜 학살한건  종교인들이었지








이종만에게 ‘대동’은 신념을 넘어서 하나의 신앙이었다. “모든 불평과 불행의 근원은 사심에서 시작된다. 사심을 버리고 대자아의 활연한 심경에 이르면, 세상 만물 어느 것이나 차이나 구분이 없이 다 같은 본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때 노동과 자본의 조화로운 협조 속에서 공존공영의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 이것이 대동사상의 핵심이다.”(<대동일람> 서문) ‘대동’의 원전인 <예기> ‘예운편’은 그런 세상을 이렇게 설명한다. “권력을 독점하는 자 없이 평등하며, 재화는 공유되고 생활이 보장되며, 각 개인이 충분히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 중국의 혁명가 캉유웨이나 쑨원이 꿈꾸던 이상사회였다. 이종만은 해방 후에도 대동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대동교학회(1948년)를 세운다.



해방 이후 남한에서 조선산업건설협의회 위원장으로 일하며 독립신보를 경영했으나 강제폐간당한 후 자진 월북하여 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1949년 6월, 조국전선 중앙위원 및 상무위원에 선출되었으며 6.25 중에는 외국으로 피난을 갔다. 종전 이후 귀국, 1954년에 과거 광산개발사업을 했던 경험으로 광업부 고문에 임명되어 자원개발사업을 했다. 1957년 9월, 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이후 조국전선 의장까지 올라갔으며 1977년 1월 19일에 사망했다. 조국전선은 부고를 발표, "선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와 그 구현인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을 앞당기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투쟁하였다."라고 짤막하게 추모했다. 이후 시신은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는데 거물급 자본가 중에선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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