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860만 흥행 영화가 드라마로…'수상한 그녀', 무엇이 달라졌나?모바일에서 작성

긷갤러(210.219) 2024.12.17 20:19:39
조회 179 추천 0 댓글 2
														
7fed8272b48069f13feb85e34186776594d0bd47c3ede9e8d1c47b2eee32400ba4d7aeb3d98916e475229c0c0a6e12


수상한 그녀’가 흥미진진의 끝판왕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내일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내일(18일) 연속 방송되는 ‘수상한 그녀’ 1, 2회에서는 휘몰아치는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울 1, 2회의 주요 인물 관계성을 짚어봤다.


# 김해숙 vs 서영희의 일촉즉발 모녀 대치


1회에선 오말순(김해숙 분)의 딸 반지숙(서영희 분)과 사위 최민석(인교진 분) 사이 균열이 발생한다.,


3년 동안 함께 일한 학원 강사에게 배신당한 민석은 이를 숨기려 했지만, 말순과 딸 최하나(채원빈 분)에게 들키게 되고 이를 지숙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애원한다.


세 사람은 지숙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다짐하고 민석은 퇴근한 지숙에게 넌지시 자신의 상황을 돌려서 말을 건넨다. 이를 들은 지숙은 싸늘한 반응으로 일관한다고.


한편 말순은 가족 식사 자리에서 지숙과 부딪힌다.


이견 조율이 안 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민석과 하나는 어쩔 줄 몰라 한다. 순식간에 얼음장이 된 분위기 속 이들에게 쌓인 갈등의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하나는 꿈을 위해 수능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말순은 하나의 편에 서고 지숙은 하나만 감싸는 엄마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는다.


가족 간의 불화로 상처를 받을 대로 받은 말순과 지숙. 두 사람의 팽팽하고 가슴 아픈 대치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같은 자아를 연기하는 김해숙과 정지소


지숙과 싸운 후 집을 나온 말순은 하루아침에 젊은 모습으로 돌아간다. 김해숙이 70대 오말순을 연기한다면 20대 말순은 배우 정지소가 열연을 펼친다.


김해숙과 정지소가 같은 자아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두 사람의 싱크로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70대 말순과 20대 말순을 연기한 두 사람의 탄탄한 연기력을 지켜보는 것 또한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 정지소와 진영의 강렬한 만남


2회에서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과 우연히 20대가 된 말순(정지소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사라진 연습생 센터 에밀리를 찾던 대니얼은 노래하는 말순을 보고 넋이 나가고 편의점에서 그녀의 앞을 막는다.


그녀는 어리둥절해하며 화를 내고, 갑작스럽게 우악스러워진 말순을 보며 대니얼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자신이 찾던 에밀리와 똑 닮은 말순에게 대니얼은 유니스 엔터로 돌아올 것을 권유하지만, 말순은 거절한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기고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로 확장시킨 화제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내일 18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8405072 김선호 근데 진짜 타이밍이 [4] ㅇㅇ(118.235) 11:20 321 0
18405071 김선호 변우석 비교하면 [6] ㅇㅇ(101.235) 11:20 243 0
18405070 이미지 언니 얼굴 왜 이렇게 변했냐? 긷갤러(211.253) 11:20 72 0
18405068 마트카트 단지까지 끌고 오는 사람도 있더라 [3] ㅇㅇ(211.237) 11:20 53 0
18405067 연기천재 바이럴 예약이지뭐 ㅋㅋㅋㅋ ㅇㅇ(211.235) 11:20 38 1
18405066 [속보] 새우깡·신라면도 가격 오른다…농심, 출고가 평균 7.2% 인상 [5] ㅇㅇ(118.33) 11:20 81 0
184050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긷갤러(119.194) 11:20 21 0
18405064 미역줌들 여초외엔 아무 타격없고 잘나간다는데 [1] ㅇㅇ(211.234) 11:20 90 0
18405063 차은우대체자로 김선호라 ㅋㅋㅋ ㅇㅇ(106.102) 11:19 73 0
18405060 근데 긷갤엔 왜케 수지 빠인척 가면쓴 병신이 많냐? [1] ㅇㅇ(39.7) 11:19 37 0
18405059 난 남자가 얼굴 못생기면 가치 없다고 생각함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5 0
18405057 쿠팡 많이 안쓰는데 [1] ㅇㅇ(118.235) 11:19 65 0
18405056 쿠팡프레쉬 물건도 별로고 포장 부담되서 [4] 긷갤러(112.156) 11:18 102 0
18405055 김선호 변우석보면서 피눈물 흘릴거 같아 [13] ㅇㅇ(211.234) 11:18 353 0
18405054 요즘 배달하시는분등 보면 자전거도 좋은거 타고 다니시더라 ㅇㅇ(27.116) 11:18 31 0
18405053 나도 쿠팡에서 걍 필요한거 조금만산다했는데 작년에 몇백 썼더라 긷갤러(59.17) 11:18 35 0
18405051 차은우 존심 상하겠네 [1] ㅇㅇ(125.132) 11:17 181 0
18405050 김선호 안보현 위하준 공통점 [3] ㅇㅇ(101.235) 11:17 150 0
18405049 [속보] 포천 민가 포탄 추정 사고…소방 "7명 부상" [2] ㅇㅇ(211.235) 11:17 103 0
18405048 요새는 안꾸미고 다니는사람들 많아진거같지 않음? [13] ㅇㅇ(118.235) 11:17 207 0
18405046 손석구 이설 재결합 목격짤 여시 반응.jpg [3] ㅇㅇ(14.39) 11:17 332 0
18405045 선아누나 필모그래피있는데 이거 봐봐 하나같이 졸귀 [1] 티아라전보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9 0
18405044 한쪽 어금니 뺀 상태로 사는데 삶의 낙이 없다 [6] 긷갤러(39.7) 11:17 105 0
18405043 차 없으면 쿠팡 쓸 수 밖에 없던데 [1] ㅇㅇ(221.164) 11:16 66 0
18405041 한동훈 부산 북콘 3월 10일 오후!!!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81 12
18405039 얘도 한동훈보단 잘생김 ㅋ [1] ㅇㅇ(211.197) 11:16 39 0
18405038 보물섬 낼한다! [4] 긷갤러(106.101) 11:16 43 0
18405037 쿠팡이 너무 성공해서 나머지가 다 망하네 ㅇㅇ(118.235) 11:16 28 0
18405036 선아누나 필모그래피있는데 이거 봐봐 하나같이 졸귀 티아라전보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7 0
18405035 에휴 하필 드가도 여주 캐스팅 개망한 영화 ost를 [2] ㅇㅇ(39.7) 11:16 94 0
18405034 모든 마트 다 안가도 일단 회원가입 다 해놨는데 ㅇㅇ(27.116) 11:15 18 0
18405033 이거 보면... 기가 막힐 듯 [1] 긷갤러(210.104) 11:15 55 0
18405032 송중기는 어쩌다 이미지가 저래됐냐 [2] ㅇㅇ(106.102) 11:15 204 0
18405031 연예인들 걱정은 ㄹㅇ 할 필요가없는듯 병신들만 하는게 [1] ㅇㅇ(39.7) 11:15 56 0
18405030 대박이 안났나봐 그렇게 찍고도ㅠㅠ ㅇㅇ(211.234) 11:15 66 0
18405029 ytn. 인터뷰 왜이리 웃기냐 ㅇㅇ(118.235) 11:15 26 0
18405028 북콘 마지막 멘트가 ㅇㅇ(125.133) 11:15 60 0
18405027 한동훈 부산 북콘 한대 [5] ㅇㅇ(122.203) 11:15 107 0
18405026 홈플 망하는건 시대 흐름이지 뭐 [3] ㅇㅇ(211.36) 11:14 107 0
18405025 수지도 빨리 로코 대박작품 하나 찍었으면 [1] 긷갤러(59.17) 11:14 104 0
18405024 나는 오프라인쇼핑을 선호하는게 구경하는 재미가 더 커서 [1] ㅇㅇ(27.116) 11:14 27 0
18405022 게약금이니 저런거 누가 흘리겠냐 송중기 소속사지 [2] ㅇㅇ(118.235) 11:14 180 0
18405020 김선호하면 걍 ㄴㅌ만 생각나 ㅇㅇ [1] 긷갤러(110.70) 11:13 68 0
18405019 이제 재래시장이 다시 뜨냐 [1] ㅇㅇ(211.235) 11:13 44 0
18405018 송중기 김선호 우정 응원해 [1] 긷갤러(106.101) 11:13 91 0
18405016 손석구 이설 재결합 소식 여시도 알게 됨 [4] ㅇㅇ(223.38) 11:13 411 0
18405015 [속보]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졌다” 신고…3명 부상 [1] ㅇㅇ(221.139) 11:12 98 0
18405014 김선호는 오프여론및 인별 유튭 네이버카페 맘카페 다 좋음 [6] ㅇㅇ(118.40) 11:12 180 0
18405013 마트 망하는거 씁쓸해 ㅇㅇ(118.235) 11:12 42 0
18405012 90년대생 남배 여배 각각 ㅇㅇ(211.235) 11:12 80 0
뉴스 타블로, 11년 만에 ‘본 헤이터’ 저격 대상 밝혀…“인사도 무시했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