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건너 아는 예쁜 여자애가 일수하는 애를 만났는데 돈을 조오오오오온나 잘씀

진짜 그냥 돈을 그냥 존나 물 쓰듯 써 진짜로

뭐 사거나 가거나 하거나 먹거나할때 가격이라는 개념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쓴다

그런 남자 만나다가

남자가 아무래도 좀 직업이 번듯하진 않으니까 여자애가 이쁘고하니까 일수쟁이 차고 회계사 남친 만났는데

회계사도 돈,, 물론 잘벌긴하지만 저 일수쟁이처럼은 절대 돈을 쓰지 않음

여자애는 늘 하던대로 일수쟁이 만날때처럼 데이트했는데 몇 달 만나더니 회계사가 데이트때 너도 돈 내라 그러고...

돈 문제로 몇번 싸우더니 회계사가 여자애한테 먼저 헤어지자 함

그러고 여자애는 다시 일수쟁이한테 싹싹빌어서 다시 만남...

일수쟁이vs회계사 하면 인터넷상에선 뭐 다 회계사 고르겠지만

나름 고연봉이라 해도 정상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면 절대 일수쟁이처럼 그렇게 돈을 쓰지 않음

일수쟁이 만나다가 회계사 못 만난다는걸 난 그 여자애 보고 알았다 ㅋㅋㅋㅋ

사기꾼이랑 결혼한 여연들?ㅋㅋ정말 몰랐을까 ㅋㅋ

구체적으론 몰랐을수도 있지만.......

돈씀씀이가 정상적으로 사회에서 용인하는 방법으로 벌이를 하는 사람들의 씀씀이는 아니라는걸 충분히 알고도 남았을거다

그리고 그런 남자들 만나다가 그냥 평범한 회사원, 월급쟁이....성에 안 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