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1위!!!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과 인원 모두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험료가 세어나가 사회적 비용 손실은 물론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독 광주·전남지역에서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광주 보험사기 최대 오명 어쩌나

금용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809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적발인원 역시 9만2538명으로 모두 최고 수준이다.

2015년 6548억원 규모였던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016년 7185억원, 2017년 7302억원, 2018년 7982억원, 8809억원으로 매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적발되지 않은 불법행위까지 더해진다면 피해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광주는 지난 5년 간 인구대비 보험사기 검거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