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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영화만 하면 왜 망할까[스경연예연구소]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1.08 10:45:08
조회 137 추천 0 댓글 0

요즘 폼 다 죽었다. 드라마에선 훨훨 나는데 왜 영화만 하면 실패하는 것일까. 성공한 필모그래피라곤 2012년 ‘늑대소년’ 이후 찾아볼 수 없는, 배우 송중기다


‘보고타’는  120억원 제작비에 손익분기점 300만명.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촌스러운 연출과 대사, 얕은 메시지 등이 문제가 됐다.

송중기의 스크린 흥행 실패사는 처음이 아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늑대소년’으로 흥했던 2012년 이후엔 이렇다할 성공작을 찾을 수 없다.



다음 작품은 OTT플랫폼 넷플릭스와 손잡은 ‘승리호’(2021)였다.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다시 한 번 손잡구 스페이스 오페라물에 도전했지만, 촌스러운 스토리 전개와 신파 감성으로 큰 재미를 보진 못했다.



●이후 그의 개봉작들은 어찌된 셈인지 ‘남성성’과 누아르적 감성을 강조한 캐릭터로 점철된다.●


‘화란’은 주연 뿐만 아니라 그가 운영 중인 하이지음 스튜디오가 직접 공동제작에 나서며 흥행작 발굴에 나섰지만, 통하지 않았다. 제작비 40억원, 손익분기점 100만명에 미들급 영화로 제작됐지만, 팬데믹 이후 극장 소비 패턴이 바뀐 관객들에겐 통할 이점을 갖추진 못했다. 결국 누적관객수 26만명이라는 뼈 아픈 성적표를 들고 퇴장해야만 했다.


‘로기완’은 다시 한 번 넷플릭스와 함께한 작품이었다.
이번에도 하이지음 스튜디오가 공동제작으로 이름을 올렸고, 송중기 역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느린 속도감과 남녀주인공의 부조화, 어색한 연기력을 지적받아 포털사이트 평점 6.43점(10점 만점)을 얻는데에 그쳤다.




송중기의 영화 선택을 두고 업계에서는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중이 바라는 이미지로 드라마에서 성공을 거둔 뒤, 자신이 원했던 마초적인 캐릭터를 영화에서 실현하려다 대중에게 외면당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또한 스크린에서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고픈 도전은 높이 사지만 맞지 않는 옷에 겨우 몸을 꿰어맞춘 모양새라, 이상과 현실 사이 괴리감을 줄여야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다.





https://naver.me/FSwoWT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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