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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극혐 `계엄·친중·검열`끊고 `선진 자유국가` 이끌 사람 한동훈"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2 21:17:30
조회 81 추천 1 댓글 2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28846?sid=100

 


박 위원장은 다른 글에선 청년층을 주목해 "아직 사회 기득권을 놓지 않는 계엄옹호·군부독재 옹호세력과 친중·친북 세력에 각각 포섭돼 (탄핵 찬·반) 집회에 나가고 있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지만, 사실 새로운 세대는 '계엄'과 '중공(중국공산당)'을 모두 싫어한다"고 했다. 앞서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야권 172명, 여당은 친한계 주도로 18명의 의원이 참여한 만큼 여야 주류를 자유로이 비판하는 모양새다.


그는 "대한민국은 자유진영의 최전선에 있던 나라였다. 미국의 전후 구상인 애치슨 라인에서 대한민국은 빠져 있었고, 미군이 철수하며 한국전쟁이 터졌다. 전쟁의 참화를 딛는 과정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고, 전후에도 주한미군을 주둔시켰다. 이게 자유진영의 최전선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서도 "역설적으로 (자유·공산진영 대립) 최전선이다 보니 상시적으로 계엄과 독재가 시행됐다"고 역사를 거론했다.


이어 "북한·중공·소련에 맞서 안보를 유지하고 산업화를 달성하는 과정에 효율성이 강조됐고, 계엄을 통한 군정(軍政)은 그 효율성 극대화에 도움을 줬지만, 자유진영 최전선으로서 자유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한편으로 그 자유를 군홧발로 짓밟는 계엄·군정·독재에 자연스러운 반발이 생겨났다"며 "그렇게 탄생한 민주화 세력중 자유민주주의 추구 세력은 김영삼(YS)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이후 우리 당에 합류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친북·친중 세력과 일부 자유주의자들이 민주당에 남았다"며 "민주화 운동 세력이 길거리 투쟁력을 기른 과정에 군부독재와 미국의 안티테제로 북한·중국에 경도되는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김일성의 저작 '세기와 더불어' 따위를 학습하고 모택동의 '문혁'을 찬양하며 점차 친북·친중 세력이 돼갔다. 이들을 진압하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선 비상한 권력, 독재가 필요하다는 '계엄·군부독재 옹호론자'들이 또 반대편에서 생겨났다"고 평했다.


박 위원장은 "이 사이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한 건 '태어날 때부터 선진국'인 세대가 우리 사회 전면에 등장하면서부터다. 미국·중국, 북한 어디에도 사대의식 없이 세계 10대 강국 국민이란 자부심을 가진 이 세대는 '계엄도, 중국·북한의 인민민주주의도 부정'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다운 세련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길 바란다"며 "계엄과 중공 모두와 단절하고 선진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이끌 사람이 탄핵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삼 대통령의 후예를 우리 당이 내놓을 수 있다면 그 자가, 민주당이 이재명이 아닌 중도 소구가 가능한 인물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 자가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변인 시절 (20~30대인) 기자들을 만날때면 '먼저 온 MZ(밀레니얼·제트세대)'라 소개하던 한동훈 대표가 그 역할을 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까지 "'계엄의 바다' 너머가 '이재명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보수진영이 각성하자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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