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때문에 망한다는건 이재명식 사고방식입니다.

그냥 영화가 볌신 같으니까 안보는 겁니다

물론, 티켓값도 부분적 이유가 되지만 제일 큰 원인은 아니라는거죠

소득도 늘어난 만큼 인플레이션이 있기 마련인데

그 인플레이션을 감안하고 볼 가치가 떨어진겁니다

인천공항 미어 터질 정도로 여행 처나갑니다

돈 잘 씁니다. 

병신같은 영화계에 대한 선별이 들어가기 시작한겁니다

이는 마치 매너리즘에 빠진 드라마나 방송시장이 외면받는 현상과 같습니다.(K드라마 어쩌고 나불대지만 넷플릭스 등으로 노출빈도가 늘어난 만큼 해외에서의  한국 드라마 선호에 대한 고갈도 머지 않았습니다. 구조적 변화가 없으면 곧 떡락한다는 얘기죠.)

물론, 미국같은 나라도 극장 경영난에 빠졌지만 한국과  똑같이 비교 할 수 없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등락을 반복하니까요.

극장 소비는 그 국가의 인프라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죠

한국영화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제작 방식에 구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저따구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하지. 진짜 용감하다

뭐 이런, 여전히 병신같은 시나리오에 제작비를 태우고 뻔한 늙은 배우들을 욹궈먹고 요행 부린다고 예전처럼 안봅니다.

소재 고갈이 그 중심에 있기도 합니다.

세상은 바뀌었고 여가생활로 즐길거리도 점차 다변화 되었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영화로 똑같은 배우로 그저그런 영화를 만들어서 영화계 배 터지게 처먹던 시대는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