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러브 미'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트와이스 다현 캐스팅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0.219) 2025.02.07 09:55:09
조회 295 추천 0 댓글 2
														


7fed8273b58068f13ee883e242837669d4edaf669286bd4e75058894ef8167f2ba1efd


새 드라마 ‘러브 미’가 서현진에 이어, 유재명-이시우-윤세아-장률-다현(트와이스)의 캐스팅 소식을 공개했다.



새 드라마 ‘러브 미’(극본 박은영 박희권/연출 조영민)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영상 속에서 섬세한 인물 묘사의 정수를 연출한 조영민 감독, 그리고 ‘제3의 매력’,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력 최고의 작품을 선보인 박은영, 박희권 작가 콤비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작품 완성도를 보장하는 라인업으로 빈틈없는 진용을 꾸렸다.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가 한 가족을 이루고, 윤세아, 장률, 다현이 이들에게 찾아온 사랑으로 세대별 러브 스토리를 쓴다.



먼저, 서현진은 워너비 싱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는다.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처럼 빛나 보이지만, 7년 전 벼락같이 찾아온 사고로 인해 무너진 가족과 집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준경은 혼자로는 해결이 안 되는 외로움에 시들고 있다. 그 내면을 들키지 않으려 늘 홀로 조용히 치열한 삶을 버티는 그녀는 언젠가부터 자신의 외로움을 본 ‘옆집 남자’로부터 위로를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인간의 모순적 감정을 특유의 솔직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풀어낼 서현진의 인생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 ‘서현진표 현실 멜로’를 기다려온 팬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유재명은 준경의 아빠 ‘서진호’를 연기한다. 


진호는 즐겁고 행복해서가 아니라, 곤란하거나 난처할 때도 면피용으로 웃는, 그래서 늘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동사무소 동장이다. 그런데 좀더 희망차게 살아보려 희망 퇴직을 한 그때,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닥뜨리고 그 웃음마저 사라진다. 


그런 그에게 불쑥 사랑이 찾아오고, 진호는 예전이라면 상상도 못 했을 방식으로 그 사랑을 지켜 나간다.



 유재명은 주로 장르물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다. 그런 그가 본격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러브 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깊이가 남다를 것 같은 그의 멜로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준경의 동생 ‘서준서’ 역은 이시우가 연기한다.


 막내답게 늘 사랑을 확인하고, 확인받고 싶어 하는 준서는 낭만은 넘쳐나지만 철딱서니는 부족하다.


 나이 차 많이 나는 누나의 힘을 빌려 대학원까지 가지만, 몰두하는 건 여자친구와의 연애뿐.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빠에겐 미안하면서도 책임은 지고 싶지 않아 겉돈다. 


여자친구와는 죽고 못 사는 사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혼자가 될까 불안해서 같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낀다.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차세대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시우. 서툴고 혼란스러운 20대 청춘을 그려낼 그의 활약에도 주목된다.


이어 윤세아는 사교적인 낭만 관광 가이드 ‘진자영’으로 분한다. 


자영은 스케줄에 맞게 고객들을 인솔하고 일정을 소화하느라 늘 동분서주하는 듯하지만, 사실 여행 온 사람들보다도 더 잘 차려 입고, 더 들떠있고, 그래서 늘 유쾌한 매력을 뿜어내는 인물이다. 


그런 그녀의 눈에 여행을 왔는데도 설레는 표정 하나 없는 진호가 들어온다.


드라마 ‘비밀의 숲’의 ‘사약 로맨스’로 방영 당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유재명-윤세아가 드디어 재회, 중년의 멜로를 그린다. 특히 긍정 에너지의 표상이기도 한 윤세아가 딱맞춤 캐릭터를 만나 감정이 사라진 듯한 중년의 남자 유재명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는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포인트다.



장률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 있는 음악감독 ‘주도현’ 역을 맡는다.


 도현은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머리, 후드티에 반바지, 맨발에 플립플롭, 꺼칠하게 자란 수염도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뮤지션.


 우연히 부딪힌 ‘옆집 여자’ 준경의 외로운 척하지 않는 외로움을 알아채는 인물이기도 하다.


 준경을 만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그의 은근한 일상에도 변화가 생긴다.


 선이 굵은 멋짐, 그리고 여심을 녹이는 보이스를 가진 장률이 드디어 제대로 된 멜로를 연기한다. 그가 서현진을 만나 어떤 ‘어른 멜로’를 보여줄지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어진다.


다현이 연기하는 ‘지혜온’은 준서와 유치원 때부터 이어진 소꿉친구다.


 어릴 적부터 책에 빠져 살았고, 현재는 소설가를 꿈꾸는 출판사 편집자로, 철없는 준서와 달리 본인 인생은 책임지고 있는 중이다. 거의 열살이나 차이 나고 잔정도 없는 누나 준경 대신 준서를 가족처럼 물심양면 챙겨왔다. 


그래서 준서의 연애사도 모르는 게 없는데, 그 오래된 우정이 자기도 모르는 새 사랑으로 변하게 된 것을 나중에야 깨닫는다. 


다현은 ‘러브 미’를 통해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무대에서의 그녀와 어떤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내 고민만 심각하고, 내 인생만 애틋하고, 내 감정에만 충실해도 될 것 같은 조금은 이기적인 관계가 평범한 가족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러브 미’는 그렇게 평범했던 가족들이 사랑의 화양연화를 꽃피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불어 외로워서 사랑하고, 사랑해서 외로운 이들을 통해 ‘누구나의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예정이다”라는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그러므로 섬세한 감성 연기가 어떤 작품보다 필요한 ‘러브 미’에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딱맞춤 배우를 완벽하게 캐스팅하게 됐다. 그만큼 완성도에 더 심혈을 기울여 한 편의 문학 작품 같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호주 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5/19 - -
공지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이용 안내 [561] 운영자 21.02.04 337245 203
19355085 한동훈 사비로 유세하는거라네 ㅇㅇ(118.235) 12:18 0 0
19355084 더쿠에 보나 고소한다니까 당황해서 발작하는 한명 딱보이더라 ㅇㅇ(211.234) 12:17 4 0
19355083 위고비 비쌈? [1] 긷갤러(211.36) 12:17 7 0
19355082 육성재팬코 쇄정귀서특. 육성재존재감 없다고 돌려까질이노 ㅇㅇ(211.234) 12:17 0 0
19355081 남주/여주 캐스팅 떠야 하는 드라마 [1] ㅇㅇ(118.235) 12:17 20 0
19355080 샹 죠 / 작 업 대 출 당 일 지/급/ 가/능 ㅇㅇ(49.254) 12:17 0 0
19355079 박보감에게 좀 말하고싶다 [1] 긷갤러(112.169) 12:16 16 0
19355078 헝수막 훼손 ㅋㅋㅋㅋㅋㅋ ㅇㅇ(223.39) 12:16 28 0
19355077 이지아 진짜 태국트젠같네 ㅇㅇ(211.235) 12:16 60 0
19355076 슬전남은 그 장나라나온 드라마에서 [1] ㅇㅇ(118.235) 12:16 21 0
19355075 Sk텔레콤 imei도 다털렸다네 ㅇㅇ(211.36) 12:16 37 0
19355073 국힘은 꼭두각시 대표로 세워놓은게 자랑인가 ㅇㅇ(118.235) 12:16 5 0
19355072 찢재명 지 주변사람이 극단적인 선택 많이 해서 ㅇㅇ(182.231) 12:16 13 0
19355071 고현정 아줌마 젊은척 [5] ㅇㅇ(211.234) 12:16 92 0
19355070 협박녀 꼭지는 왜 이러냐? 긷갤러(175.213) 12:15 22 0
19355069 슬전의 남주도 이제 남주만 하겠지 [1] ㅇㅇ(223.38) 12:15 24 0
19355068 김문수표정이 더웃기던데 꼰대할배 ㅇㅇ(118.235) 12:15 7 0
19355066 주 4일제를 하든 4.5일제를 하든 뭔가 외국인근로자들은 [1] 긷갤러(211.36) 12:14 34 0
19355065 김지원 유역비 투샷만 기다림 한중미녀 대결 긷갤러(121.88) 12:14 25 0
19355063 이지아 얼굴봐 [3] ㅇㅇ(211.234) 12:14 140 0
19355064 한소희 실물 포스 [1] 긷갤러(211.235) 12:14 74 0
1935506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이동진 평론가 별점 ㅇㅇ(115.40) 12:14 54 1
19355061 저렇게 소속사들 신인 받으면 신인 좀 키울 수 있겠네 ㅇㅇ(118.235) 12:14 18 0
19355060 출연자 이용 아니죠 이해를 하도록 하세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9 0
19355059 중국어 잘하는사람 [1] ㅇㅇ(223.39) 12:14 12 0
19355058 오후 1시50분까지 협상해서 수습해야됨 ㅇㅇ(14.53) 12:14 18 0
19355057 쌩신인 자기네 제작에 연달아 세작품 넣더라 ㅇㅇ(39.7) 12:13 26 0
19355056 파스타가 국밥보다 싼데 여자들 파스타먹는다고 [2] ㅇㅇ(118.235) 12:13 35 0
19355055 별들에게물어봐 개좆망이었네 준원이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39 0
19355053 여자 친구 가슴 이 정도면 큰 거임? [1] 긷갤러(115.20) 12:13 27 0
19355052 지귀연판사 부인하니, 바로 룸빵 사진 까네 ㅇㅇ(14.53) 12:12 45 0
19355051 하여간 수상내역 이런게 다 쳐 구리니까 꼬마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27 0
19355050 흥민이 낙태녀 원래 유명했음 인스타녀로 [2] ㅇㅇ(106.101) 12:12 106 0
19355048 요즘 배우 소속사들 너무 어려워서 중견배우들은 [1] ㅇㅇ(106.102) 12:12 71 0
19355047 박보검 굿보이 스틸 jpg [3] ㅇㅇ(220.76) 12:12 106 0
19355046 개딸의 쉴드 ㅇㅇ(223.39) 12:11 19 0
19355045 정준원 진짜 인기많네 변우석도 투표 밀리는거봐 [7] ㅇㅇ(211.246) 12:11 166 0
19355044 망윤아만 아니엿어도 구도원 진작에 떳을텐데 [2] ㅇㅇ(117.111) 12:11 59 0
19355043 진욱아 난 널 사랑해 ㅇㅇ(106.101) 12:11 6 0
19355042 군대 나오는 드라마에서 [1] 긷갤러(211.235) 12:11 17 0
19355041 내가 사랑하는조선족 칭기야 잘~~짜지고 숨어'킹문수'뽑아 식물풀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6 0
19355040 슬전의 남주 이진욱 정은채 드라마 나온적 있냐? ㅇㅇ(106.101) 12:11 11 0
19355038 토론 총평 ㅋㅋㅋㅋㅋㅋ [5] ㅇㅇ(223.39) 12:11 105 0
19355037 소속사가 신인배우 8대2로 8가져갈수있으니까 [13] 긷갤러(223.38) 12:10 99 0
19355036 슬전생 강유석이 제일 빛 본 듯 [4] ㅇㅇ(59.30) 12:10 59 0
19355035 파스타해먹는 여자들 된장녀맞냐? [5] ㅇㅇ(106.102) 12:10 37 0
19355034 배우 이진욱이 사랑하는 여자 임은경 근황 ㅇㅇ(106.101) 12:10 9 0
19355033 송중기 마이유스 7월말이면 갤럽1위 당연히 ㅇㅇ(106.102) 12:10 32 0
19355032 서바갤 대놓고 사람까서 도파민 풀충 하는 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3 0
뉴스 [NP포토]민도히, '티 내지 않는 아름다움' (마노패밀리) 디시트렌드 05.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