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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노숙 1년하더니 부자가 됐더라

o o(112.212) 2025.02.10 15:03:50
조회 121 추천 0 댓글 2



지인은 원래 사업을 해서 돈이 많았다

근데 사업이 망해서 아내와 이혼하고 자식들도 아내에게 뺐겼다

그리고 지인은 살던 집도 아내에게 뺏기고 집에서 쫓겨났다

그래서 서울에서 노숙을 했는데 서울역부터 노숙자쉼터 노숙자보호소에서 생활했다

근데 1년동안 노숙자로 살더니 사람이 180도 변했다

예전에는 돈 있으면 펑펑 낭비했는데 지금은 돈 100원도 아낀다

그리고 매일 가계부를 쓰고 엄청 짠돌이가 됐다

작년초에 친구들의 도움으로 작은 식당을 차려서 크게 대박이 나서 친구들이 빌려준 돈도 다 갚았다

그리고 현재 식당에서 먹고 자는데 내년에 집을 장만한댄다


근데 사업 망하고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집을 뺏기고 노숙자 생활 1년하더니 진짜 사람이 180도 변하더라

사람이 독해지고 냉철해지고 정이 없어지고 짠돌이가 되고 잔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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