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선의의 경쟁' 이혜리·정수빈·강혜원·오우리, '걸스릴러' 장르 개척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2.15 16:29:20
조회 156 추천 0 댓글 0
														

'선의의 경쟁'이 공개 첫 주부터 시청 지표와 화제성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7ced8076b58369f03bec98bf06d604036653d90862d148a30ecc

지난 2월 10일 0시 첫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공개 이후 '선의의 경쟁'은 독특한 설정과 신선한 연출, 그리고 서스펜스 가득한 스토리라인 등으로 주목받으며 '걸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주 공개된 1~4화에서는 실종아동으로 지방 보육원에서 살던 우슬기(정수빈 분)가 아버지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채화여고로 전학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서울에 오자마자 수능 출제 위원이자 채화여고 선생님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을 마주하게 되고, 슬기는 연고 하나 없는 채화여고에서 고3 생활을 시작했다.


상위 1%만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모두의 선망의 대상인 독보적인 존재 유제이(이혜리 분)가 슬기에게 관심을 가지며 그의 학교생활이 조금씩 꼬인다. 제이의 눈에 들고 싶어 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슬기는 순식간에 경계 대상이 되고, 예상치 못한 위기들이 연달아 찾아온 것. 또한 전학 오기 전에는 전교 1등을 줄곧 하던 슬기지만, 채화여고의 공부 수준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슬기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제이는 그의 곁에 있었다. 슬기는 처음에는 이유 없는 제이의 선의를 의심했지만, 그러나 점점 그에게 의지하게 됐다. 그렇게 제이의 집에까지 놀러 가게 되고, 하룻밤까지 보내게 되는데. 이때 슬기는 제이가 자신을 괴롭히던 학우 김나리(고다현 분)를 채화여고에서 내쫓은 정황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의심을 품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가 슬기를 학급 반장으로 추천하며, 반장 선거에서 떨어진 최경(오우리 분)도 이에 분노하며 뒷조사를 시작했다. 경이는 변호사인 어머니 남지연(고서희 분)의 서류에서 슬기의 아버지 우도혁(이원재 분)의 죽음과 제이의 아버지 유태준(김태훈 분)의 병원이 엮여 있다는 걸 발견하며 사건의 진실을 궁금하게 했다.


이처럼 '선의의 경쟁'은 10대 소녀들의 우정과 치열한 생존 경쟁을 중심으로 수능 출제 위원의 죽음이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긴장감 있게 풀어내며 단순한 학원물의 틀을 넘어, 심리적 스릴러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의 전개와 이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극 중 인물들 간 관계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든다.


또한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신선한 연출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1회와 3회에서 등장한 슬기, 제이를 소개하는 내레이션 장면의 연출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가 되며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장면'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더해 꿈인지 현실인지 구별할 수 없게 몽환적으로 연출된 슬기와 제이의 욕조신은 글로벌적으로 입소문을 타며 SNS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18252373 이재명 '18억 까지 상속세 면제' 추진에 국힘당 멘붕..주도권 잃어 [1] ㅇㅇ(110.8) 02.18 112 0
18252370 Sbs 장르물이 시청률 보장자리라니까 ㅋㅋㅋ ㅇㅇ(211.241) 02.18 135 0
18252369 핏플랍 우리 엄마가 신고 다니는 쓰레빠 ㅇㅇ(211.235) 02.18 59 0
18252367 멜로무비 노잼아니야 재밌음 눈물나는 구간도 있고 [4] 긷갤러(183.100) 02.18 170 0
18252366 몇몇 흥하는거 보면 작품빨이 무섭긴 해 [7] ㅇㅇ(118.235) 02.18 141 1
18252365 김수현 ESTJ네.. ㅇㅇ(117.111) 02.18 494 0
18252364 장기용 갑자기 뮤지컬도 보러다니고 그러든데 [4] ㅇㅇ(118.235) 02.18 434 0
18252361 아시아여왕 핏플랍 아시아광고 , 말레이시아 ㅇㅇ(211.234) 02.18 92 0
18252360 박형식드 서강준드 이선빈드 뭐가 청률 더 나올까 [6] ㅇㅇ(223.62) 02.18 293 0
18252359 근데 요새 티비보냐? 나 올레도 해지했는데 [1] 긷갤러(118.235) 02.18 66 0
18252357 콜라게니아, 검은수녀들 인도네시아 100만돌파 축하꽃 ㅇㅇ(211.234) 02.18 52 0
18252354 안은진 처음 다지니 캐스팅 됐을때 반응들이 [5] ㅇㅇ(211.235) 02.18 368 0
18252353 오늘 안유진 크라임씬 서포트 [1] ㅇㅇ(211.36) 02.18 215 0
18252352 어떤 암환자 의사가 항암 안하면 6개월 [4] ㅇㅇ(211.237) 02.18 313 0
18252351 혜교줌은 근데 송중기한테 너무 크게 데여서 [2] ㅇㅇ(118.235) 02.18 203 0
18252350 티벤 월화 ,주말드 라인업 끝 [2] ㅇㅇ(118.235) 02.18 180 0
18252349 장기용 빠들은 오늘 피뎁 당장 따놔라 억까질 못봐주겠다 [2] ㅇㅇ(39.7) 02.18 102 0
18252348 대만 언론에서 공항에 500명 왔대 [5] ㅇㅇ(118.235) 02.18 435 0
18252346 TVN 토일을 젊은층 공략으로 바꿨나봄 [12] Dddd(117.123) 02.18 250 0
18252345 겔랑 아시아모델 , 백화점 루이비통뷰티 본사에 올라옴 ㅇㅇ(211.234) 02.18 125 0
18252341 봉준호 이거 아직 유효하구나 [2] ㅇㅇ(106.101) 02.18 238 0
18252340 이준혁 실물로 보면 엄청 하얗고 뽀얗고 그럴까? [3] ㅇㅇ(211.36) 02.18 195 0
18252336 블라인드 윤석열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2 0
18252335 엠사랑 습스 금토드 요일별로 방송 시간 다른거 앎? [2] ㅇㅇ(118.235) 02.18 138 0
18252334 이준혁 대만공항 100명 정도로 언플 넘심하네 [10] ㅇㅇ(39.7) 02.18 287 2
18252332 멜무노잼이여도 1위라며~~ 드디어 중증목따서 시원 [2] 긷갤러(118.235) 02.18 102 0
18252329 제2의 노케미 멜뮤 뭐가 될까 [2] ㅇㅇ(106.101) 02.18 70 0
18252328 이준혁 뜨긴 뜬거 아님? 커뮤나 sns에서 이정도로 [8] ㅇㅇ(39.7) 02.18 266 0
18252327 멜로무비 딱 2시간짜리 영환데 [3] ㅇㅇ(14.35) 02.18 156 0
18252324 평생을 남밑에서 살기위해 태어난놈들이 존재함 ㅇㅇ ㅇㅇ(118.235) 02.18 28 0
18252323 티벤 월화 역대 시청률 top5가 [3] ㅇㅇ(223.38) 02.18 188 0
18252322 이제훈이 45인가? [3] ㅇㅇ(118.235) 02.18 161 0
18252320 이준혁 나완비전부터 빠 많긴했어 [5] ㅇㅇ(118.235) 02.18 306 0
18252316 이준혁 알바빠줌 이게 천여명인데 500명이라고 사기치것도 공수치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00 1
18252311 118 너 디지고 싶냐 긷갤러(118.235) 02.18 34 0
18252310 서특 시발놈아 로드킬이나 당해 ㅇㅇ(223.38) 02.18 23 0
18252307 솔직히 이준혁 좋음 [7] ㅇㅇ(211.234) 02.18 148 0
18252306 한소희 추구미가 일찐인데 졸사가.. [1] ㅇㅇ(106.101) 02.18 229 0
18252304 배우들 작품빨로 똥남아에서 반짝 흥했다고 나대는거 싼티나 [3] ㅇㅇ(106.102) 02.18 110 0
18252296 이준혁이 목주름이 없다니 세로주름이 노화주름임 [4] ㅇㅇ(223.39) 02.18 376 0
18252295 그래도 근래에 핫했던 드라마 중에선 이준혁이 [2] ㅇㅇ(211.235) 02.18 123 0
18252294 이준혁 얼굴이 좀 큰편이네 [2] ㅇㅇ(106.101) 02.18 215 0
18252293 스몰토크로 드라마 얘기가 좋은데 드라마를 안보드라 ㅇㅇ(117.111) 02.18 33 0
18252291 이준혁 올려치는거 견제를 안해서 그런거임 [1] ㅇㅇ(118.235) 02.18 66 0
18252290 씨네21 - 세대교체와 투자에 직접 연결되는 투탑여배 [1] ㅇㅇ(211.234) 02.18 121 0
18252287 21세기 한국 최고의 가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냐? 토레스리버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5 0
18252286 이준혁 목주름 없는거 [3] ㅇㅇ(116.40) 02.18 197 0
18252285 켄드릭 라마 슈퍼볼에서 ㅈㄴ 멋있다 [5] 긷갤러(124.58) 02.18 109 1
18252284 송혜교까 패턴바꿈? 먹히지도 않는 장기용 망붕글을 [1] 긷갤러(223.39) 02.18 149 0
18252282 트렁크 주연배가 ㄹㅇ 충격적 노케미였는데 [9] ㅇㅇ(39.7) 02.18 237 0
뉴스 ‘솔로지옥4’ 육준서, 이시안과의 베드신 명장면에 “잠든 사이 찾아온 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