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냥 때리는 남자가 너무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여친 엉덩이 만졌다고 때리는 남자 이해됨

그리고 초원이 엄마가 우리 아들 왜 떄려요 하면서 남자한테 난리치니까 

아줌마 아들 간수 잘하라고 하잖아 . 틀린말이 없는데 ?? 

저 남자가 부드럽게 해결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자기 여친 만졌다고 무조건 떄린건 잘못했지만 솔직히 틀린말은 없잖아 , 저 여친 트라우마 생기면 어떡함 ?

보통 사람이 당하고나서 저 사람이 장애가 있는지 이해해 줘야함 ?? 부모가 애를 혼자두면 안되는거 아님 ? 영화속 초원이는 마른편이지만 실제 장애 가진 남자들보면

키 크고 덩치 엄청 큰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 성인 남자도 감당이 잘 안될 정도로 

댓글보니 일하다가 저런 상황 겪은 여자들 트라우마 생겼던데  , 정상인이 당한 트라우마는 상관 없는건가 ?? 

장애가 죄는 아니지만 가족들이 시설에 보내던지 감당할 수 없으면 병원에 보내야 한다고 봄  , 다른 사람들은 무슨죄임?

드라마에서도 나오잖아 , 설현 나온 드라마에 자폐?인가 덩치 큰 남자가 설현한테 트라우마주고 성추행? 했는데 그 남자 엄마가 와서 설현을 나쁘다는식으로 .. 적반하장 

그리고 장애있다=순하다 착하다 약하다 아니라고 하더라 요즘 사람들은 ...  나도 그렇게 생각해 

오죽하면 댓글에 저 남자도 남자여친도 그냥 피해자라고 하겠음 ? 가해자는 초원이 부모라고 ... 나도 20년전에 영화 볼땐 저 남자가 악역인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