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강호동 박보검 이민정, 위기의 KBS 예능 살릴 구원투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0.219) 2025.03.04 17:59:56
조회 285 추천 0 댓글 1

강호동, 박보검, 이민정이 KBS 예능에 출격한다.

KBS 측은 3월 4일 공사 창립 52주년을 맞아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 대대적인 봄 개편으로 2025년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을 발표했다.

신규 예능 프로그램은 강호동, 박보검, 이민정 등 굵직한 출연자들을 앞세우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고, 드라마는 시트콤과 블록버스터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배우 마동석, 이영애가 각각 주연을 맡는 '트웰브', '은수 좋은 날' 편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 라인업

KBS 2TV 예능은 2049 젊은 시청자를 잡기 위해 킬러 콘텐츠 공략에 나선다. 강호동, 박보검, 이민정이라는 화제성 높은 인물들을 새로운 MC로 앞세우며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국민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는 연예인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역지사지 초등부모 소환 퀴즈 토크쇼’이다. 부모 세대의 학창 시절과 현재의 교육을 비교하며 퀴즈를 통해 소통한다. 믿고 보는 MC 강호동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일상과 고민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공부와 놀부'는 3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2018년부터 7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더 강력한 출연자와 함께 더 탄탄해진 구성으로 돌아온다. 기존 MC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새롭게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지식 대결을 펼칠 예정인데, 시즌 1부터 이어진 안정감 있는 MC들과 새로운 MC들의 기싸움 아닌 두뇌싸움 케미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 '뽈룬티어'(Ball + Volunteer)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설 특집 파일럿으로 2049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당당히 KBS의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영표 KBS해설위원을 중심으로 한 평균 연령 40세 레전드 축구선수들의 풋살 플레이를 이찬원의 신들린듯한 해설과 함께 만나본다. 4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



배우 이민정은 힐링 깡촌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 이민정이 호스트가 되어 가슴 따뜻한 ‘깡촌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것.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오는 5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그 밖에 기존 프로그램도 편성 시간 변경과 MC 교체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더 시즌즈'는 최초로 가수 출신이 아닌 배우 박보검을 MC로 등용, '박보검의 칸타빌레'라는 제목으로 깊이 있는 음악 토크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편성 시간을 바꾼다. 3월 16일부터 황금 시간대인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며 유튜브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화제성에 이어 시청률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편성 요일을 바꿔 3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 장르 다각화, 탄력적 편성으로 한 발 나아가는 KBS 드라마

KBS 드라마의 2025년 최우선 목표는 ‘보다 젊고 빠르게’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시트콤부터 블록버스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텐트폴 편성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시시각각 달라지는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 변화에 조응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을 오가는 탄력적 편성 전략을 운용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방송을 준비 중인 드라마는 시트콤인 '빌런의 나라'이다. K-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고 때론 따뜻한’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오나라, 소유진, 최예나 등 젊은 배우들이 발랄하고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3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봄을 맞아 웃음과 설렘을 촉진시킬 코믹 로맨스 드라마도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24시 헬스클럽'은 헬스에 미친 헬스장 관장과 관원들 사이에 벌어지는 달달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믿고 보는 코믹 아이콘 정은지와 이준영이 두근두근한 재미를 선사한다.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4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 소설의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서현과 옥택연이라는 신선한 배우 라인업으로 로맨스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이다.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답게 주인공은 배우 마동석이다. K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하는 대형 블록버스터 '트웰브'는 마동석뿐 아니라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이전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년 8월 중 첫 화 공개 예정이다.

10월 편성 예정인 휴먼 범죄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우연히 발견한 가방 하나로 시작된 학부모와 선생의 비밀스럽고 위태로운 동업 이야기다. 26년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이영애의 작품이자 리얼하면서도 독특한 캐릭터들과 서사로 주목받고 있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공통점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학부모 이영애와 선생 김영광이 수상한 동업을 시작하고 이들을 집요하게 쫓는 마약팀 팀장 박용우가 엮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2025년 KBS 드라마는 기존 수목 드라마라는 고정 편성이 아닌 평일과 주말을 넘나드는 탄력적인 편성으로 전환한다.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 변화에 발맞춰 주말 황금 시간대도 공략할 계획이다. KBS 편성 관계자는 “더 젊어지고, 더 다양한 콘텐츠를 입맛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를 더한 다채로운 편성”이라며 2025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라인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8391876 근데 재혼황후 주지훈역할이 나중에 나라까지 여주한테 바치는거아님? [3] ㅇㅇ(223.38) 03.04 352 0
18391875 건강염려증 심할때 의사한테 막 화내고 그랬어 [1] ㅇㅇ(223.39) 03.04 91 0
18391874 스모킹건 머야 [1] ㅇㅇ(211.237) 03.04 68 0
18391873 좌빨 윤두창 지입으로 "내가 문재인 수사 덮었다" ㅇㅇ(223.38) 03.04 54 0
18391872 문안닫고 빚만늘리고 있는게 홈플 [1] ㅇㅇ(118.235) 03.04 88 0
18391871 찌질의역사생각이상인데 [5] 마번ㅍ(211.234) 03.04 108 0
18391870 @@@@한동훈 고닉줌들 자기전에 개추랑 댓좀 [8] ㅇㅇ(39.7) 03.04 54 0
18391869 한동훈 할매년들 아직도 여기서 윤두창 김명신거리면서 [5] ㅇㅇ(39.7) 03.04 95 0
18391867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 추가 됐다네 [7] 긷갤러(223.38) 03.04 508 0
18391866 맹꽁이 후속 케스팅 좋네 공주밤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22 0
18391865 박보검 팬들 폭싹 버리고 굿보이만 붙잡는 거 너무 웃기다 [12] ㅇㅇ(118.235) 03.04 507 0
18391864 마트가 사라지진 않을 거 같음 [1] ㅇㅇ(222.236) 03.04 112 0
18391862 왕대륙을 군대만 얌전히 갔으면 사람 팬거 묻혔겠지 ㅇㅇ(39.7) 03.04 137 0
18391861 문가영 이번들마는 좀 반응이 없네 [6] ㅇㅇ(175.214) 03.04 310 0
18391860 궁 (2).jpgif [3] 단호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17 0
18391859 마트 주말 규제 누가 한거야? [3] ㅇㅇ(118.235) 03.04 174 0
18391858 나도 티몬 위메프있을때 인터넷쇼핑 제일 활발하게했던듯 [2] ㅇㅇ(223.39) 03.04 71 0
18391855 긷겔 웃기다 언제부터 여기서 홈플 얘기했다구 [7] 긷갤러(223.38) 03.04 135 0
18391854 장신영홈쇼핑 진행 잘한다며 ㅇㅇ(118.235) 03.04 133 0
18391853 건강염려증 개심해 [6] ㅇㅇ(118.235) 03.04 106 0
18391851 남자 정장은 톰포드가 제일 나음? [1] 긷갤러(59.6) 03.04 77 0
18391850 차은우x문가영 여신강림이 해외에서 터졌잖아 [3] ㅇㅇ(118.235) 03.04 242 0
18391849 쇼메 모델 라인 미쳤네 [8] 미국주식만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34 1
18391847 여시에 정정 망붕 달글 아직도 있음 [2] 긷갤러(211.234) 03.04 159 0
18391846 책 읽는 거 좋아하는 남자 VS 요리 잘하는 남자 [1] ㅇㅇ(222.236) 03.04 84 0
18391845 윤두창:내 기분 상해죄야 싹 다 처단해 [1] ㅇㅇ(223.38) 03.04 71 1
18391844 나 예전에 당근에 아이패드 팔았는데 사용설명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80 0
18391843 영원한 청춘의우상 제임스딘의 첫사랑 ■x(1.225) 03.04 61 0
18391842 최현욱 저 바람빠진 타이어같이 대사치는거 적응안돼 죽겠네 ㅇㅇ(106.102) 03.04 116 0
18391841 칭찬하면서 엄지엄지척 <이런말 쓰는사람 몇살같냐 [1] ㅇㅇ(223.39) 03.04 50 0
18391839 흑염룡 담주 화요일에 서로 정체 확인하고 끝날듯 ㅇㅇ(106.101) 03.04 72 0
18391838 김수현 굿데이 긴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7] ㅇㅇ(124.50) 03.04 536 1
18391837 언더커버 오늘 몰아봤는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6 2
18391835 옷도 별로 맘에 드는게 없노 [2] 긷갤러(121.127) 03.04 76 0
18391833 홍종현은 저러고 끝이야? [1] ㅇㅇ(106.102) 03.04 142 0
18391831 근데 돌체앤가바나는 노출이 심한 편임? 패션쇼 보니까 [6] 긷갤러(59.6) 03.04 205 0
18391830 홍종현 코수술 실리콘부작용임? [1] ㅇㅇ(182.31) 03.04 150 0
18391829 김은희 작가 가장 최근작 그 악귀 ?인가 보면서 느낀점 [5] 긷갤러(218.51) 03.04 281 0
18391828 ㅁㅊ 뭐하자는거야ㅋㅋ 흑염룡 ㅇㅇ(39.7) 03.04 99 0
18391827 21세기 대군 언제오냐 [6] ㅇㅇ(118.235) 03.04 265 0
18391826 폭싹 내일 제발회 이후 기사들 기대된다 [1] ㅇㅇ(211.234) 03.04 261 0
18391825 드라마 화제성 순위 [6] ㅇㅇ(118.235) 03.04 925 1
18391823 진지하게 난 저 드라마에서도 문가영보다 임세미가 더 이뻐보임 [3] ㅇㅇ(39.118) 03.04 156 0
18391822 아이템 vs 지리산 [4] ㅇㅇ(211.36) 03.04 70 0
18391821 나 우울감 생긴 거 같음 [3] 긷갤러(59.6) 03.04 141 0
18391820 장국영이 결혼까지 생각햇던 여배우 모순균 [1] ■x(1.225) 03.04 211 0
18391819 드라마 블랙아웃 돌아오는 연출 이해안돼 ㅇㅇ(106.101) 03.04 45 0
18391817 문가영 홍종현이랑 붙으니 확실히 좋다 [2] ㅇㅇ(121.166) 03.04 125 1
18391816 어차피 홈플 아니고도 대형마트는 점점 더 힘들어질거야 [1] ㅇㅇ(223.38) 03.04 146 0
18391813 최현욱 연기 존나 못하네 긷갤러(106.102) 03.04 121 0
뉴스 INB100 측 "KBS, 시우민 출연 묵살… 특정 소속사만 반영한 불공정 행위"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