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홈플러스 5조 담보 신탁사는 채권단 우리은행 [시그널]

donke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7 13:30:14
조회 257 추천 0 댓글 5

5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홈플러스의 담보 자산 신탁사가 우리은행으로 파악됐다. 우리은행은 신탁사인 동시에 홈플러스에 단기대출도 해줘, 추후 채권단에 속하게 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부동산과 유형자산 신탁사는 우리은행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에 1조 2000억 원대 부동산 담보 대출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1순위 담보 수익권자가 됐고, 지난해 5월 이를 골자로 하는 신탁계약을 맺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담보 신탁한 부동산 자산은 홈플러스 합정점 외 61개 점포다. 감정가액은 4조 8000억 원으로 매겨졌다. 우선 수익권 설정 규모는 대출원금의 약 120%다. 홈플러스 주식 1순위 근질권 등도 담보로 제공됐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신탁사인 우리은행은 다소 모순적인 입장에 처하게 됐다. 지난달 말 기준 홈플러스가 우리은행에서 받은 단기대출은 270억 원이다. 홈플러스 총 부채 규모가 2조 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채권단에 속할 전망이다. 통상 회생절차에서 단기대출은 무담보 채권자로 분류돼 변제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우리은행은 신탁사로서 홈플러스 자산을 지켜줘야하는 동시에, 채권단에 속한 후순위 채권자로서는 본인이 대출해준 돈을 자칫하면 잃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우리은행이 처음 홈플러스의 신탁 업무를 맡기 시작한 건 2015년이다. 같은 해 MBK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을 맺어 롯데카드를 인수했다. 2012년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에는 우리은행이 약 1조 원의 인수금융을 주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같은 관계가 쌓이며 홈플러스 신탁 업무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전에는 하나자산신탁이 홈플러스 관련 신탁 업무를 맡아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메리츠와 홈플러스 부동산 자산에 대한 담보신탁 계약을 맺은 것과 홈플러스 단기대출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의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이다. 지난달 말 기준 국민은행의 홈플러스 단기대출은 546억 7000만 원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8441854 엠사는 언더커버 보면 왜 들마 망하는지가 보임 [3] ㅇㅇ(223.39) 11:34 142 0
18441853 서강준드 뎡배에서 빨리더니 폭망하네 [4] ㅇㅇ(118.235) 11:33 131 2
18441852 좌빨 망이유빠는 봉랑개저씨 부랄쉰내오져ㅋㅋㅋㅋㅋ ㅇㅇ(223.38) 11:33 8 0
18441851 상춘드가 외퀴붙은 내용이 아님 ㅇㅇ(223.38) 11:33 34 0
18441850 박신양나오는 쩐의전쟁 잼남? [2] ㅇㅇ(223.39) 11:33 29 0
18441849 폭싹 화제성이 심상치않다 [1] 긷갤러(113.130) 11:33 109 0
18441848 공실이 뭐라고 ㅋㅋㅋ 탈 세만 안하면 되는거지 ㅇㅇ(211.235) 11:33 32 0
18441847 강남역 가로수길 신촌 다 공실 천지 [5] ㅇㅇ(61.75) 11:33 83 0
18441846 카카오 택시 잘 아는 사람 있어? 긷갤러(119.69) 11:33 25 0
18441844 울엄마 돌아가셔도 자식들 잘살라고 [1] ㅇㅇ(223.38) 11:33 80 0
18441843 좌빨 망이유빠는 봉랑개저씨 부랄쉰내오져ㅋㅋㅋㅋㅋ ㅇㅇ(223.38) 11:33 12 0
18441842 손예진이 쓰갤 악플러들 고소해서 벌금으로 이자 내면 되겠네 긷갤러(121.146) 11:33 21 0
18441841 누구처럼 탈세하다 걸린것도 아닌데 새삼 ㅇㅇ(211.235) 11:32 14 0
18441840 폭삭 진지하게 망 맞음? [8] ㅇㅇ(110.45) 11:32 191 1
18441839 제발 나가놀아 [1] ㅇㅇ(211.235) 11:32 27 0
18441838 넷플 제작비 썼으면서 티비드였으면 이런영업은 왜하는지 [5] ㅇㅇ(211.234) 11:32 102 0
18441837 폭싹 4막봄여름가을겨울이라 시대 오가면서 애순 관식도 계속 나옴 [6] ㅇㅇ(112.212) 11:32 80 0
18441836 똥은 망이유가 아닐까 봉저씨야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3.38) 11:32 14 1
18441835 부동산투기도 머리가좀있어야하지 남들한다고 따라하다가 망조든다 ㅇㅇ(223.39) 11:32 30 0
18441834 임상춘드는 한류가 안붙는거지 박지은이랑 비교하는게 굴욕 [2] 긷갤러(223.38) 11:32 75 1
18441833 기안 오늘 일본서 마라톤 중 [3] ㅇㅇ(118.235) 11:32 109 0
18441832 동키야 인도랑 인도네시아랑 같은 국가 아닌거 배웠지? [1] ㅇㅇ(211.234) 11:32 62 1
18441831 하트페어링(핱시5) 넷플에서 반응시작됨 [4] ㅇㅇ(110.70) 11:32 144 0
18441830 긷갤이 디시중심이긴 하지 [2] ㅇㅇ(223.38) 11:31 31 0
18441829 폭싹 넷플 나라별 순위변화.txt [20] 긷갤러(110.92) 11:31 357 1
18441828 이런 똥갤도 3일째 화제성 폭싹이 다 먹었잖아 [1] 긷갤러(113.130) 11:31 37 0
18441827 작년 밤꽃이 18%나왔는데 2049는 ㅇㅇ(118.235) 11:31 88 0
18441826 폭싹 관심없다가도 긷까흥이라서 관심가질듯ㅋㅋㅋㅋ [3] ㅇㅇ(211.235) 11:31 77 0
18441825 폭싹은 중증이 목표야? 중증첫날 글로벌6위함 긷갤러(223.39) 11:31 60 1
18441824 더쿠 폭싹 티비드였으면 영업글 댓글ㅋㅋㅋㅋ [21] ㅇㅇ(211.234) 11:31 304 0
18441822 폭싹은 하필 제일 안티많은 둘이라 [1] ㅇㅇ(211.36) 11:31 53 1
18441820 기안은 예능에선 최고노 ㅇㅇ(223.38) 11:31 38 0
18441819 친구가 상머글인데 예고 보고 파친코?이러던데 [1] 긷갤러(211.36) 11:31 32 1
18441818 단군 취향은 확실하네 ㅇㅇ(118.235) 11:31 72 0
18441816 솔직히 오인간 주연 안 해본 여배우들이 찍을 드라마 아닌가? [1] ㅇㅇ(110.45) 11:31 61 1
18441815 상춘이 드라마 좋아해서 폭싹 볼거긴 한데 긷갤러(211.235) 11:31 36 0
18441814 폭싹 넷플 뷰수 집계가 왜 유리한지,동방이랑 다를거 없는지 알려준다 [2] ㅇㅇ(106.101) 11:30 126 0
18441813 폭싹 글로벌로 제대로 터졌다니까 [1] 긷갤러(113.130) 11:30 93 0
18441812 손예진 소속사 빨리 고소해야겠다 [2] ㅇㅇ(106.102) 11:30 101 1
18441811 기안 전현무 제이홉 챌린지 개웃김 ㅇㅇ(118.235) 11:30 83 0
18441810 화교분탕들의 집요한 메건 연애썰 날조 - 트롯맨 ㅇㅇ(175.223) 11:30 23 0
18441809 언더커버 망했네 ㅇㅇ(118.235) 11:30 83 0
18441807 박지은 임상춘 작가 드라마를 극혐하는 이유....TXT [3] ㅇㅇ(211.36) 11:30 89 0
18441806 폭싹 아이유 [1] ㅇㅇ(106.102) 11:30 53 0
18441805 뎡배 드라마 인구조사 [2] ㅇㅇ(211.235) 11:30 132 0
18441804 돌아가신아빠 빚이 엄마한테 안오고 나한테 왔는지 이해불가 [2] 긷갤러(49.1) 11:30 70 0
18441803 동백꽃 필력 기대하고 봐서 생각보다 별로긴함 [1] 긷갤러(223.38) 11:30 43 0
18441802 폭싹 망했으니 이제 딴거 까자 ㅇㅇ(223.38) 11:30 25 0
18441801 아침 시대극 삼생이 유명한가?난 왜 이게 ㅇㅇ(117.111) 11:30 24 0
18441800 폭싹 시대극이면 스펙타클해야지 ㅇㅇ(61.75) 11:30 20 0
뉴스 [드림하이] ‘눈물의 여왕 신드롬’ 김수현, 홍이삭과 함께 ‘Dreaming’ 음원 발매! 감동 예고!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