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잘 나가던 리즈 시절에  무뜬금 띠동갑 셀럽이랑 결혼 발표 하면서 팬덤 박살남

   팬들이 연애만 하고 결혼은  자리 잡은 다음  나중에 하라고  뜯어말렸지만 

   애초에 여배 로망이  현모양처  배우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이라  결혼 감행하면서 팬커뮤도 문 닫음  

   몇년 살고 이혼할거  왜 그렇게 까지 막무가내 였는지 유추해 보자면  

   데뷔초에  아이돌급 인기였던  모가수와 사귄다는 썰이 있었는데  이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게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일 수도

   하튼 그렇게 전성기 의미 없이 흘려보내고  초라해진 위상으로 다시 돌아와서 하는 말이

   배우라는 직업이  주연 욕심  위상에 대한 자존심 내려놓으면 참 좋은 직업인거 같다며 

   기대감 팬심 따위 사라진 상태 였지만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배우라서

   주조연으로라도 오래 배우하길 바랬지만  무뜬금 또 결혼하고 또 이혼  배우 생명도 마감함

   배우는 필모라는거  최고의 팬서비스는 본업 의지 필모 관리라는걸 인지하지 못했던  여배의  여정을 지켜보면서

   내 삶 내 커리어에 집중해야겠다는 의지가 확고해졌으니까  반면교사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것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