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넷플 중증 캐스팅 되고 

주지훈이 자기가 감독 픽해서

좋은친구들 감독한테 중증 원작들 보라고 톡 보냄

외국에서 일 구하며 작가 공부하던 사람인데

왜 보라는거지 하면서 중증 다 보고

캐릭터가 주지훈이랑 어울리네 하며 감상했는데

주지훈이 중증 감독한테 형이 감독 해달라고 함

자기는 어두운 영화 찍은사람인데

자기랑 너무 색깔이 다른 작품이라 

거절하니 

이런 작품은 형 같은 감독이 해야 한다고

그래야 밸런스가 맞다고 하니 

설득이 되서 오케이 함

주지훈이 이건 히어로물이야 일반 의학드라마 아니야

그렇게 가면 돼 해서

제임스본드 스파이더맨 등등 작품들도 보고

시리즈물 공부도 하고

그 시간에 주지훈은 

넷플측이 너무 초짜 감독이라고 난색 표하니

주지훈이 넷플 설득해서 

끝까지 끌고 감

이 감독 작품성 좋고 잘한다고

김의성도 중증 흥하고 넷플에서 감독 보는 눈 달라졌다고 함

감독도 10부작인걸 8부작으로 줄여서 내놓음

작품성 때문에

둘이 진짜 찐 중증에서 브로맨스임 

중증 감독이 주지훈 보고 사랑한다고도 얘기한대

주지훈도 중증감독 끝까지 챙기고

주지훈이 좋은친구들 작품성 너무 좋아서 좋아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