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적당히 치밀하게 계산하면서 연습하면서 상황에 맞게 대상 정확하게 겨냥하면서 감정몰입까지 대게 분주해보여

몇번보다보면 다 드러난다

나만 보이나? 그렇진 않을거 같은데

리허설을 얼마나 했을까 혼자서

근데 영혼이 하나도 안느껴져

전제가 하나가 아니니

신뢰가 가지 않는건 당연한거고

거기서 신뢰를 논한다는게 무리인거고

너 원래 그런애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왜 그렇게 나쁜ㄴ이 된거니?

내가 몰랐을수도 있고 오래된건 아니니깐

내가 연결감을 느꼈던 그 또한 니꺼로 자리잡은 건 아닌거 같고

왠지 속은 느낌?

이젠 즐기기도 싫다 제대로 즐긴적도 없지만

아무것도 하지마 이제는 힘들어보여

나도 아무것도 안할거니깐

아휴 난 이젠 내 세상으로 돌아가련다.

여전히 더티하고 조잡스럽게 딱 니 수준으로다가 또 어떤건 너완 전혀 수준이 안맞는걸 껴맞춰놓고 놀고있던데

너랑 안어울려 하지마 그러다 이상한거 갖다쓰면 더 우습다

그렇게 시간때우기 하면 뭐가 달라지는게 있어 늘 제자리일거 같은데 니 선택이지만

한 번의 눈맞춤이 너를 얼마나 버티게 해주니?

없는거 보단 나은가 그것도 케바케이지만 없어도 잘사는 사람들 많으니깐

나 이제 U도 끊었다 아예 셋탑을 바꿨다 망할놈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