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타케나카 나오토는 ‘모범택시3’에 캐스팅 됐다. 다만 극 중 역할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통쾌한 복수 대행극을 그린 드라마로, 2021년 첫 시즌이 방송된 후 2023년 시즌2까지 제작되며 인기를 끌었다.

타케나카 나오토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극 중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 역을 맡아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영화 ‘쉘 위 댄스’, ‘ 스윙 걸즈’, 드라마 ‘방랑의 미식가’, ‘극주부도’, ‘으랏차차 스모부’ 등에 출연한 일본의 국민 배우다.

한편, 이전 시즌의 주역인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