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디킨스줌 이날만 기다렸지 -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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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생일이 축제같노 한동훈 슈스 ㅎㅎ 작성자 : ㅇ ㅇ

ㅋㅋ 디킨스줌 이날만 기다렸지앱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5.04.07 21:53:15

조회 2528 추천 61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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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 다녀오고

ㅣhttps://m.dcinside.com/board/drama_new3/18563211

한동훈줌 속초여행 다녀옴 -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디킨스줌 이번 주 속초 여행 다녀왔어 한달 전 쯤 부산이랑 고민하다가 속초 예약 ㅠ ㅋㅋ 부산 갔으면 이거 신청하고 가봤을텐데 ㅠ 한동훈 부산 북콘서트 스케 확인하고 진짜 기영이 할매처럼 가슴으로 울었다 ㅋㅋ 일출

m.dcinside.com

일이 밀려서 좀 하다보니

어느새 어영부영

야구 시즌 시작

응원팀 좀 챙기고

이제 마음의 여유 생겨

글 좀 찌고 있었는데

한동훈 출마 선언한다구???

2025년 4월 9일?? ㄹㅇ??

(수정 4월 10일 오후 2시 국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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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짤이 빛날 때가 왔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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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리움에 현대미술 상설전 보러 들렀는데

자 이건 분명 쓸 일 있다 이러면서

후다닥 사진 찍었잖아 ㅋㅋ

(그동안 전시회도 몇 군데 다녀왔는데

그건 다음에 또 짬내서 한번 적어보고)

한동훈의 선언 소식 들으니까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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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판 결과를 기다리는

여가 타임에

처칠의 책들

영화 콘클라베 (차기 교황 선거에 관한 영화)

최근에 번역으로 나온 힐러리 맨틀의 소설

울프홀(맨부커상 수상작, 영드 울프홀 원작소설)을

연달아 본 디킨스줌은

가상 권력 다툼 세계에 빠져있었는데

이 작품들 속 모두에

Le mort saisit le vif doctrine 이라는

(The Dead seize the living )

법적 원칙이 직접적으로 또 간접적으로 소개되면서

둥둥 떠다니더라구

이건 간단히 말하면 토지 소유권자 사망했을 시

소유권은 공백을 허용하지 않고

즉시 상속자에게 그 권리가 넘어간다,

이런 거를 나타내는 프랑스식 표현에서

유래된 독트린이래

그런데 권력도 비슷하게

이 독트린을 따르는거

사람들이 많이 인용하는

"권력은 진공을 허락하지 않는다" 라는 건

이 le mort saisit le vif의 다른 표현일지도 모르지.

이제 누구에게도 인사권을 발휘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권력의 무게가 윤이랑 일개 한동훈줌과 똑같은데 ㅋㅋㅋ

그 힘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는지 파악못하고

아직까지 정신못차리는 국힘 국개들이 있다면

진짜 호되게 게시판에서 패줘야 된다.

윤 쉴드를 이후에도 계속한다면

진짜 헌법재판소가 도장찍어준 내란 중범죄자와

범죄 공동체임을 그저 "고백"하는 거일뿐이니

그 점을 계속 냉철하게 일깨워줘야 됨..

난 주변이 시끄러우면

오히려 과학에 대해서 진화에 대해서 심플하게 생각해.

이 세계에서도 번성하는 자는 현명한 선택을 하는자이고 미세조정을 할 줄 아는 자이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자들이야

그리고 생태계에서

멍청한 선택의 결말은 하나

무자비하게 도태되는 거지

자 한동훈줌들은 이미 몇년 전부터 특유의 "쎄함" 감지기 (헤밍웨이가 말한 shit detector)를 가지고

쎄함의 신호를 무시하지 않았어

그러면서 한몸충을 정말 무자비 하리만치 때리고 쳐부셨어.

(저 쎄함 감지기야말로 우리에게 박혀있는,

진화의 경쟁에서 살아남게 한 중요한 요인이었다는걸 잊지 말자)

덕분에 한동훈줌들은 소중한 인생을,

소중한 우리의 시간을

쓸데없는 이 쉴드치는 데 더이상 낭비하지 않았어

보수내 한몸충 탈출의 선착순이야말로 지능의 척도라면

누구보다 흐린눈 타임을 짧게 가졌던

한동훈줌들은 1등이여. ㅋㅋㅋ

지난 총선이 끝난 후 쓴 글에선

권력자의 시스템 파괴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는데

헌재의 현명한 판결문으로 사회 시스템을 망치는

제일 튀어나온 모난 "권력자 돌" 하나를 쳐냈어

이젠 사람들이 뭘 쳐내게 될까?

당연히 이젠 "범죄자의 시스템 파괴"를 주목하게 될거고

그 다음으로 높이 튀어나온 모난 "범죄자 돌"을 쳐낼거야.

이게 그동안 한국인이 민주주의를 지켜온

기묘한 균형감각의 방식

맞말 대잔치만 하는 한동훈이 왜

"질 자신이 없다"고 했겠어 ㅋㅋㅋ

천재 한동훈의 MDMK 방향타 설정은

너무나도 당연한 거

그리고

그걸 막기 위해서 좌파 밭갈이들은 미친듯이

튀어나와서 분탕질 열심히 칠거야

아마도 크게는 두 가지 방법이 동원될텐데

하나는 한동훈이 내는 메시지 자체의 힘이 너무 크니까

한동훈이라는 메신저 자체를 온갖 비열한 방법을 통해서

공격하면서 메시지 힘을 빼려고 할거고

다른 방법은 전에도 한번 말했듯이

사람들은 숫자로 제시하는 증거에 과도한 신뢰성을 가지는 경향에 빗대어

여조를 이용할텐데

여기선 약점이 있어 ㅋㅋ

한동훈에 대한 여조공격 카드를

이미 오래전 탄핵정국 시작부터 쓰고

수치를 꾹꾹 눌러놔버려서

오히려 앞으로 쓸 카드가 모호해 ㅋㅋ

그래서 요즘 여조보면 디킨스줌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마음급하고 절실한 애들은

튀는 여조 수치 계속 도배하고 자기들끼리

댓글로 티키타카하는 거 딱 패턴으로 보이지??

한동훈줌들은 다 아니까 거기에 맞춰서 대응하면 됨

자 이제 중요한 시간

더 열심히 응원하고

한동훈 해야될 시간이야

한동훈줌 정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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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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