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저렇게 생겨야 하는데
여시같이 뽀얗게 존나 이뻐

요즙 웨이브로 드라마 줄창 보는중인데
불야성 즐나집 넘 잼께 보고 볼거없어서
비슷한 드라마 추천 뜨는거 찾다가 운명과  분노 보는 중인데
주상욱 나오네
불과 2년전건데 이거 제목도 첨보고 한지도 몰랐다 ㅋㅋ
저때 티비 자체를 잘 안본건지

요즘은 지루한 그냥 드라마는 못보겠고
그렇다고 무섭거나 잔인한거는 시러하고
약간 중심에 궁금한거 하나 품어가면서 전개되는 류가 좋음
아님 대사 묵직하고 필력쩔거나 상류층 의뭉스런 대사 티키타카 등

근데 이거 뭔가 제니포 로페즈 예전 영화 러브 인 맨하탄 느낌도 좀 나네
초반 이민정 드레스 장면
얼마전 한다다도 잼께봐서 거기서 이민정커플 넘 이쁘게 봐서
왠지 정이 가노
원래 얘 관심도 안가던 앤데

이런 클래시컬한 드라마 요즘 찾기 어려운데 이거 언제 했었노
역시나 청률 검색하니 망했었네 ㅋ

근데 요즘 드라마 몰아보면서 느끼는데
이렇게 드라마들 평생 남는건데 배우들 실시간 찍으면
시청률 영향에 중반 이후부턴 연기나 현장 분위기도 지장 있자나
그런거 생각하면 사전제작이 낫다 싶다가
그래도 드라마는 시청자랑 소통하면서 보완하는게 낫다 싶기도 하고
청률 잘나오면 괜찮은데 안 나오는 드라마들은
왠지 보는 나도 저거 몇회 이후부터는 분위기 안좋게 찍었겠네 싶고
퀄리티 없이 대충 찍었으려나 싶기도 하고

요즘 오티티로도 그렇고 이렇게 계속 시청자들이 보는데
배우들 청률 망해도 연기할땐 최상으로 하는게 맞다
해외서도 봐주고 언제 뭐가 터질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