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어본비 여자들 결혼하기 싫어한단거 개소리임.............

솔직히 나 막장인생 살았는데
부모님덕분에 잘살아
인정해 솔직히

내가 30대중반인데
나때가 제일 대학진학률 높을때였거든

근데 난 대학도 안갔어
안갔다고 표현한건
저기 지잡대는 돈만내면 갈수있는곳들
널렸으니까

근데 난 애초에 중고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한놈이라
더이상 학교가 교도소같아서 싫더라고

그냥 고졸로 살면서
쳐놀다가

30대될때쯤에
부모님이 건물 사러 임장 다니는거
따라 다니다가 이쪽에 매력 느껴서

현재 공인중개사로
부동산 하는데

뭐 그렇다고 금수저 이런건 아니고

부모님이 증여해주셔서
내 명의로
시세35억정도 하는
서대문구에 꼬마건물 있어

내가 뭐 존잘은 아니지만
만나는 여자는 꾸준히 있었고

얼마전까지 여자친구 있었는데
얘랑 헤어진 이유가
결혼 얘기 꺼내서야

(참고로 난 진짜 결혼 하길 원치않거든
한 사람이랑 평생 사는건 엽기적인 제도라고 생각)

내가 건물주고
부모님 좀 산단거
몰랐을땐
만나긴 만나도 결혼 얘기 안꺼내다가
내 친구통해서 내가 좀 산단거 알면
그 이후에 결혼 얘기 꼭 꺼내

이게 눈에 보여

사실 금수저도 아니고
그냥 은수저 수준은
평소엔 서민이랑 큰차이 없거든 삶의질

그리고 내가 재산 얘긴 안하니까

그러다 내 친구들 알게되고
친구들 통해서
울집이 재산 좀 있담거 알게되면

그이후 결혼 얘기 나와

그 전엔 내가 그냥 별볼일엾는 스펙이니
결혼 얘기 절대 없다가


결론은
여자들 결혼 생각 없단거 개소리고
좀 살만한 집에서
자기 일 안하고 괜찮게 사는 결혼을 하고싶어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