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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부활···'정치적 거물'로 부상할 가능성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4.25 01:56:53
조회 620 추천 1 댓글 2


현재는 맹수에 쫓긴 원숭이처럼 나뭇가지 끝에 간신히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격이다. 추락하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조만간 나무 중심부로 돌아와 숲을 활보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1월 24일 여성경제신문에 게재된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의 칼럼 마지막 문장이다. 네 차례 좌천 당해 사법연수원에 있던 한동훈 부원장의 관상을 분석한 글이었다.
  
그로부터 4개월여 만에 '원숭이상' 한동훈 검사장이 '부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3일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한동훈 검사장을 내정했다.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 된 후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하면서 함께 고난의 길을 걸어왔던 한 후보자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서 부산고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재차 좌천됐다.

  
정치권은 물론 법조계에서도 연속된 좌천의 길을 걷던 한 후보자의 발탁을 두고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하지만 관상과 풍수에 정통한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검임교수는 한 후보자의 귀환을 1년 전 '현재는 맹수에 쫓긴 원숭이처럼 나뭇가지 끝에 간신히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격으로 추락하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조만간 나무 중심부로 돌아와 숲을 활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은혜 의원의 승리에 이어 좌천돼 있던 한 후보자의 귀환을 일찌감치 예견한 백재권 교수는 22일 여성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한 후보자에 관해 "한 후보자를 견제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격이 계속된다면 (한 후보자는) 윤 당선인처럼 정치적 거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또 한번 예측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의 수사 기소권 완전 박탈)' 입법 독주에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한 후보자를 '낙마 1순위'라며 평가 절하하고, '청문회 보이콧' 움직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제2의 윤석열'이 나올 수 있다는 민주당 안팎의 우려에 한 후보자를 향한 집중 공격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백 교수는 한 내정자가 향후에도 민주당과의 대립을 자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교수는 "민주당은 한 후보자가 두려워 기를 꺾으려고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한 후보자가 먼저 민주당 진영을 공격하거나 갈등·대립을 자초하는 일은 (성향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도 무난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한 후보자는 일머리가 좋은 관상이다. 가장 먼저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업무로 인정 받은 후에 정치력도 인정 받는다. 정치적인 감각도 뛰어난 관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백 교수는 "한 후보자의 관상은 타인의 시기와 질투, 누명으로 시련을 겪기도 해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또 백 교수는 "윤석열 당선인도 사실상 민주당이 원하는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됐다고 해도 주어진 여건에 맞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윤 당선인과 법무부 장관이 될 한 후보자는 무리를 해가며 검수완박 법안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국민에게 피해가 안가는 방향으로 사법제도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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