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이 구준엽 앞에서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고 말한 프듀 PD가 인터뷰한 영상(너튭)도 있던데, 식사모임 자리에서 구준엽에게 제안했을 당시 서희원의 의견은 어땠냐는 질문에 '서희원은 의견이 없었다'고 대답하더라. 즉 서희원은 구준엽의 의사 결정에 따른다는 거지.

그리고

구준엽과 직접 대화 나눠본 사람 눈에 비친 구준엽에 대한 인상과 부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인터뷰.

지난 번 식사 모임에서 파란색 티셔츠 입고 있던 사람이 곽언보인데, 대만의 연예인 출신 화가로 유명한가봐.

(구글 번역기로 돌려본 대만 기사 中)

郭彥甫說自己跟大S、具俊曄有共同的朋友，那場飯局讓大家互相了解，有聊到彼此對藝術創作的理念，用英文溝通，未來也不排除有合作的可能，但會怎樣發展不知道，具俊曄本人如何？他表示：「很帥、很善良、很真誠的一個人。」大S跟具俊曄互動？他表示很甜蜜，「就像我跟我老婆一樣」。

곽언보는 "큰S(서희원),구준엽과 친구다"며 "그 식사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서로의 예술 창작에 대한 이념에 대해 이야기하고, 영어로 의사소통했다"며 "앞으로 협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어떤가? 그는 "멋지고 착하고 진심 어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큰S(서희원)가 구준엽 씨랑 호흡은요? 그는 "마치 나와 내 아내처럼" 달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