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남자들 가정꾸리면 소신지키며 살기힘들다
그 전에 총각시절에도 물론 여야 안가리고 썰고다닌게 팩트지만

결혼 직후에도 국정원 댓글수사하면서 정권에 들이받고 좌천이 뻔한 강골검사길 걷는다는게 결혼당시 전재산 2000만원인 노총각이었던 사람이 부인의 재력과 전폭적인 응원없이는 절대 실행하기 어려운거다
김건희는 녹취록만 봐도 지극히 상식적이고 중도적인 시선을 가졌다 거기에 마음이 따뜻하고 여장부기질도 있고 누가봐도 천생연분으로 잘 만난 부인


사회에서 성향 맞는 동료 찾기 의외로 힘들다 어렸을때부터 학연지연으로 부대끼며 엮인게 아니라 사회에서 정말로 나와 가치관이 비슷하고 생사고락을 함께할 정도의 믿음이 오고가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거의 판타지인데 그만큼 같이한 세월이 쌓여가며 서로 존경할만한 일화들과 믿음을 공고히 할 교감들이 다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띠동갑도 넘어가는 13살 차이가 나지만 한명은 9수 한명은 소년급제로 연수원 기수가 4기밖에 차이나지 않아서 한창 일할 시기에 실무적으로 같이 의기투합해서 형동생으로 일할수 있었다는게 볼수록 운명같은 만남같다



거기에 화려한 외모와 매너 스타성은 옵션. 그렇기에 좌빨들이 제일 많이 공격을 집중하고 어떻게든 담굴려고 끝까지 사력을 다한 두사람